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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NEWS 카토 시게아키 소설 '얼터네이트' 나오키상 후보 논란

by 데빌소울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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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 나오키 산주고상'의 후보 작품이 발표 되어

쟈니스의 아이돌 그룹 '뉴스 NEWS'의 멤버 카토 시게아키(33)의

장편 소설 '얼터네이트'가 나오키 상 후보 작품으로 선정 된 것이 발표 되어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카토 시게아키가 쓴 '얼터테이트'는 월간 소설 잡지 '소설 신초'에서 작년 12월부터

금년 8월까지 연재 된 작품으로, 고교생 한정 매칭 어플리케이션 '얼터네이트'를

둘러싼 세명의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되어있다

1999년 4월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해서 20년 이상 아이돌로 활동해온 시게아키는

아오야마 학원 중,고등부를 거쳐서 2010년 3월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법학부를 졸업

'쟈니스 같은 일을 해서 누군가의 재탕이 된다면, 나 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유년기부터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고,

주위에서도 글을 칭찬받아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2012년 출간 한 '핑크와 그레이'(2016년 영화화)에서 소설가로 데뷔

그후 2013년 '섬광 스크램블' 2014년 'Burn 번'

2015년 단편집 '우산을 갖지 않은 개미들은' (2016년 드라마화)

2017년 '츄베로즈에서 기다릴게 【AGE22·AGE32】'

올해 11월에는 나오키 상 후보가 된 '얼터네이트'를 출판했다

아이돌과 소설가 이도류 활약을 하고 있는 카토 시게아키는 '얼터네이트'가

나오키상 후보작이 된 것에 대한 기자 회견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작가에게는 동경의 상입니다

물론 언제가는 후보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될 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놀랐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로서 표현하자면? 이라고 질문을 받고

'나는 코로나에 걸려 외출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노미네이트가 된 것을 연락받은 것은

PCR 검사에서 1차 음성이 나온 타이밍이었다, 몸상태는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일의 목표가 서지 않거나, 폐를 끼치고 있다고 느끼는 날들에 조금 낙심하고 있던

부분도 있어, 그런 상황에 후보 소식을 듣고 뭐라고 하죠 풋볼아워 고토우 테루모토

식으로 말하자만 '엄청 짜릿해! 이게뭐야!' 라는 느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얼터네이트'가 왜 나오키상 후보에 뽑힌 것 같냐? 라는 질문에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웃음)' 이라며

'제가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략) 계속 후보가 된 작가들도 있고

'이분들은 못 따라 잡겠구나' 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음.. 글쎄요..

어느정도는 인정을 받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고 있다

언제부터 상을 타고 싶다고 생각을 했나? 라는 물음에는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건 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작가들은 신인상을 타고 나서 작가가 되는는 것이 통과의례이지만

저는 데뷔작인 '핑크와 그레이'는 쟈니스 탤런트의 입장에서 책을 내서

문학계,소설계에 방해하고 있다는 느낌도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작가라고 말하는 것이 좋은것인지 망설임이 계속 있었습니다

나오키 상 후보가 된 것으로,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터넷 상에서는

'레코드 대상처럼, 너무 손타쿠 하면 상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쟈니스는 모든 상의 권위를 바닥에 떨어트릴 셈인가?'

'예전에는 나오키, 아쿠타가와라면 주목하고 있었지만, 왜지 요즘은 그다지..

뒤에서 뭔가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고 

수상에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읽었지만, 평범한 작품이었다, 후보가 될만한 작품인가? 느낌..

일년에 두번 발표되고 여러 사람이 선택되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판촉상이지'

'화제성있는 책, 수상하면 팔리는 책이 선정 된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연예인 수상이 쉽다, 이런 상은 권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정말 좋은 작품일지도 모르지만, 쟈니스 간판이기 때문에 욕먹는게 불쌍하다'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지만, 이것을 계기로 읽는 사람도 생길테고

앞으로도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 힘내기 바란다' 등의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저는 카토 시게아키의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이 때문에

특별히 후보에 선정 된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는대

역시 쟈니스가 과거 레코드대상에서 수상 논란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라시를 위해서 '특별 영예상'도 새로 만든 것으로도 논란이 되는 상황이라

안좋은 이야기가 조금 더 많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네요

저는 예컨대 쇼미더머니 같은대서 보면, 현역 아이돌 래퍼가 참가를 하는것에 대해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지, 쟈니스 탤런트 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쓰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소설을 읽은 독자들에게도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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