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다마시' 첫회 시청률 한자리수 아라시 팬들 멘붕

대인기 프로그램 'VS아라시'(후지TV 목요일 19시)의 큰 틀을 유지해

아라시의 아이바 마사키가 진행을 맡은 것으로 화제가 된 새로운 프로그램

'VS다마시'가 1월 3일 3시간 생방송 SP이 방송

하지만..첫화 평균 시청률이 9.0% 였던 것이 알려지면서

아라시 팬들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 VS혼)

아이바 이외의 레귤러 멤버는 방송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날 방송에서 카자마 슌스케, 섹시존 사토 쇼리, 쟈니즈웨스트 후지이 류세이

킹앤프린스 키시 유타, 쟈니스 Jr. 유닛 '미소년' 우키쇼 히다카 5명이 공개

카자마는 현재 코로나 감염으로 요양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화로 참가를 했지만

첫회 SP 게스트는 기무라 타쿠야, 칸쟈니8 오쿠라 타다요시, 킹앤프린스 히라노 쇼

이외에도 야마구치 토모코, 히로세 아리스, 바나나맨 등 초호화 출연진이 포진

프로그램의 화려함이 돋보였지만.. 4일 발표 된 시청률은 평균 9.0%

'도쿄 프렌드 파크 신춘 스페셜' (TBS)의 영향도 있었는지

시청률은 두자리수에는 못미쳤다

'VS아라시'가 작년말 최종회에서 평균 시청률 15.2%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못미치는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가 있고

또한 이날 아이바는 'VS다마시' 생방송 후에 컨디션 불량으로 PCR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4일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녹화에는 불참이 쟈니스 사무소를 통해 발표

이 영향으로 1월 14일 방송은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1월 21일 방송은 칸쟈니8 무라카미 싱고가 아이바 대역을 맡게 되었다

 

 

왠지 불안한 스타트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앞으로가 기대!'

'시청률 9프로니까 다마시 끝내지 말아요! 아라시가 돌아왔을때,

또다시 VS아라시 할테니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바군이니까, 괜찮아!' 등의 성원도 있는 반면에

그동안의 'VS아라시' 시청률과 비교해서 'VS아라시 쪽이 좋았다' 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아이바군이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하는지, 'VS아라시' 최종화를 봤다면

이딴 소리를 못하겠지' 라고 반박하는 팬들도..

아이바는 지난해 'VS아라시' 최종화에서 자신이 'VS다마시'로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

'엄청 부담스러워, 아라시 프로그램을 이어가는건 엄청난 압박이다'

라고 심경을 토로했고, 멤버들의 격려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카자마와 아이바의 결석으로 만전의 체제에서의 출발이 힘들어진  'VS다마시'

그러나 오랜 동료 니노미야가 대타로 등장을 하면서 감동하는 아라시 팬들도 많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수 프로그램이 되서 '아라시 부활의 날'까지

이 틀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출처 구글)

저도 방송을 대충봤는데, 기무라 타쿠야도 그렇고 이정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힘 빡줬는대.. 시청률 9프로라면 좀..이 아니라 상당히 불안한 출발이죠

VS아라시 전체 평균 시청률이 11.5%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한자리수와 두자리수의 차이는 크기 때문에 

근데 VS아라시가 그동안 좀 식상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청률이

나왔던 것은, 역시 아라시기 때문이라는것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슷한 내용으로 이어가는 VS다마시의 시청률이 VS아라시를 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은 솔직히 좀 들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