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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SPEED 스피드 결성 25주년 앨범 참담한 결과

by 데빌소울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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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에 밀리언 히트를 연발하는 등 한시대를 풍미한 여성 4인조

댄스 & 보컬 그룹 '스피드 SPEED'의 결성 25주년 기념 박스 세트가

13일 발매 되었지만, 그 결과가 과거 인기 그룹 답지 않게 참혹한 것 같다

(출처 SPEED avex 공식 사이트)

13일 발매 된 'SPEED MUSIC BOX-ALL THE MEMORIES' 는 모든 싱글 앨범 곡의

오리지널 버전을 CD 8장을 사용해서 완전 수록

또한 미발표 곡 'Affection'이 수록되는 이외에도 지금까지 영상화 되지 않았던

99년 지바 마린 스타디움 콘서트도 'Blu-ray Disc'로 첫 패키지화 되는 등

팬들로서는 군침이 도는 내용물들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매장에 진열 된 12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이 박스는 첫등장에서

9위를 기록 추정 매출 매수는 비공개되었지만, 3위 판매량이 8950장으로 집계되어

초동 세일즈는 상당히 참담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스 발표에 있어서 공식 사이트에서 대대적으로 카운트다운을 전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시한것에 비하면 '대폭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결과다

여기에는 프로모션 부족이 원이라는 견해도 있다



우에하라 타카코 는 불륜 소동의 영향으로 연예계 활동은 중단 상태

이마이 에리코는 참의원을 맡고 있으며, 아라가키 히토에는 사무소를 퇴소

가동 할 수 있는 멤버는 시마부쿠로 히로코 (히로) 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절대적으로 홍보가 약할 수 밖에 없었다

눈에 띄는 활동은 과거의 라디오 프로그램 'ハイ!SPEEDで行こう!'를

1월 3일 시마부쿠로 혼자서 한정 부활 시킨 정도다

시마부쿠로는 8일 방송 된 'UTAGE!' 4시간 SP 에도 출연을 했지만

스피드 곡을 선보인 것은 아니고, 솔로 활동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팬들이 노린것은 미발표곡과 콘서트 영상 뿐이지만

박스는 약 2만엔(한화 약 21만원)으로 비싼것도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같다

또한 우에하라와 이마이가 일으킨 불륜 소동으로 '예전에는 좋아했지만, 지금은..'

'광팬이었다, 타카코와 에리코가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기쁘게 샀겠지만..'

'지금도 수요가 있냐?' 등 비관적인 의견이 대부분

특설 사이트에서는 스피드를 동경해서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에 입학 한 것으로

 알려진 리사 LISA도 리스펙트를 담은 코멘트를 전하고 있었지만.. 

25주년 기념 박스의 '불발'은 '스피드의 인기는 지금은 옛 일' 이라는

현실만을 깨닭게 되는 결과가 되버린 것 같다

(출처 SPEED avex 공식 사이트)

얼마전 우에하라가 오랜만에 SNS를 재개하고 했던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인것 같은대

미발표곡과 콘서트 영상을 얻기 위해서 이시기에 20만원.. 눈탱이도 이런 눈탱이가..

아무리 스피드의 광팬이라고 해도 쉽지 않은 가격이죠 

(물론 돈많은 분들에게는 이정도는 껌이겠지만)

초동이 1만장을 넘기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 가격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1만장만 팔아도 2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되기 때문에

사실 매니아 층만 노리는 이런 고액 상술이 요즘 일본에 유행을 하고 있죠

어차피 시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파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소수의 돈많은 호갱님들에 눈탱이를 노리자..뭐 이런? 

어떻게 보면 이게 현명한 방법인것 같기도 한대..

이미 오래전에 기억속에서 잊쳐진 스피드가 20만원..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퇴물들이 평균 단가를 너무 올려 놓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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