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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MADE 이나바 히카루 (30) 쟈니스 퇴소

by 데빌소울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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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Jr. 이나바 히카루(30)가 1월 17일 마지막 무대 일을 끝으로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는 것이 '문춘 온라인' 특집반 취재로 밝혀졌다

이나바가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한 것은 12살이었던 2002년 

이미 쟈니스 경력 18년의 베테랑이다 

이전에는 Jr. 유닛 'MADE'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그룹은 2020년 1월에 해산했다

(출처 구글 & 주간 문춘)

'MADE'는 2008년 결성되서 이나바군을 비롯해 이번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던

후쿠시 노부키(29) 토미오카 켄토(28)와 2020년 1월 퇴소 한 아키야마 타이가(29)

4인조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Jr.중에서도 꽤 나이가 많은 그룹이었다

(출처 구글)

해산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2019년 12월에 보도 된

아키야마와 여배우 칸다 사야카(34)의 열애

당시 아키야마는 쟈니스 Jr를 프로듀서 하는 쟈니즈 아일랜드의 사장 

타키자와 히데아키(38)에게 불려가 설교를 들었다

아키야마는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칸다씨와 이야기해서 잘 사귀겠습니다'라고

변명을했다고 하지만, 그 직후에 'MADE'의 해산이 발표되었다' (쟈니스 관계자)

'MADE'의 해산을 듣고 리더를 맡고 있던 이나바는 

'이것은 비관적인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더 자신을 다잡는 

새로운 시도이며,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긍정적인 코멘트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 해산은 '실질적으로는 정리해고'라고 쟈니스와 가까운 연예기자는 밝힌다

'타키자와 사장은 쟈니스 Jr.이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상태를 극도로 싫어한다

그가 아일랜드 사장으로 취임 한 이후, Jr. 내 유닛의 단독 라이브가 단번에 증가 한

것도 그 영향이다, 현재는 중단 되었지만, 작년은 'HiHi Jets'의 단독 라이브가 예정

올해도 'Travis Japan'의 단독 라이브가 결정 되었다



한편 해산한 'MADE'나 '우주Six'의 전 멤버에 대해 타키자와 사장은 관심이 없었다

타키자와 사장은 Jr. 돌보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마음에 드는 상대뿐, 요점은 호불호가 심하다는 것이다

쟈니스 사무소에 'MADE' 와 '우주Six'의 전 멤버를 걱정하고 있던 것은

양쪽을 모두 담당하는 베테랑 매니저 한명뿐이다'

쟈니 키타가와 사망 후 현재 쟈니스는 

'타키자와 사장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 라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타키자와 사장과 가까운 것은 'ABC-Z'의 카와이 후미토(33)

'Snow Man'  후카자와 타츠야 (28) 'Kis-My-Ft2' 키타야마 히로미츠(35)의 3명

그 세명은 사무소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 절찬 발매 중이다

토크 능숙을 위해서 코미디 프로그램을 닥치는대로 보고 공부한 카와이 처럼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그 이전에 타키자와 사장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회조차 돌아오지 않는 것이 현실

이나바도 2015년까지 '타키자와 가부키'에 출연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타키자와에게 더 잘보여야 했다' 라고 후회했다' (이전 기자)

(출처 주간 문춘)

그리고 지난해 가을, 이나바가 '타키자와 군에게 버림 받았다' 라는 것을 

통감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앞서 쟈니스 사무소 관계자는 당시를 회상한다

'지난해 10월 이나바와 전 아이돌의 교제가 보도 된 이후, 이나바는 타키자와 사장과

관계 구축을 포기한 일이 있었다, 보도가 나와도 타키자와 사장으로부터 

직접적인 말이 나오지 않았다, 타키자와 사장은 소속 탤런트의 스캔들에 매우 엄격해

'미소년' 사토 류가 (18)와 'HiHi Jets' 하시모토 료(20) 사쿠마 류토(18)가 스캔들을 

일으켰을때, 그들을 불러서 설교를 한 후 엄중한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나바 때는 아무일도 없었다, 얼마 후 타키자와 사장에게 사과 할 수 있었을 때도

'조심하라고 했잖아' 라는 한마디가 끝, 즉 기대가 없기 때문에 분노도 없다 라는 것

타키자와 사장의 미지근한 반응에 이나바는 

쟈니스 사무소에 더이상 설 자리가 없는 것을 깨닭았을 것이다'

마음의 버팀목이었던 'MADE'가 해산하고 타키자와 사장에게도 버림 받았다

'MADE'는 푸대접 받던 시기가 길었던 만큼, 멤버 4명의 유대는 강했고

그만큼 그룹 해산으로 이나바의 외로움은 깊어지고 있었다

그룹 해산이후 친한 친구들에게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라고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 'MADE'라는 그룹 이름은 M (뮤지컬) , A (아카데미), D(댄스) , E (엑스퍼트)의 

머리글자를 따서 쟈니상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나바는 그룹 이름대로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룹은 해체되고 노래 일이 없는 요즘은 무대 작품이 메인이 되고 있었다

'MADE'중에서도 이나바와 가장 사이가 좋았던 아키야마가 칸다 사야카 건으로 

퇴소 한 후 '그만 둘지 말지' 여부보다 '언제 그만 둘지'를 생각하는 눈치였다'

또한 쟈니스 사무소가 1월 16일 발표 한 쟈니스 Jr. 의 '22살 정년제'

앞서 연예기자는 그 배경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한다

'쟈니스 Jr.에 대해 22살을 맞이하는 3월 31일까지 다음 활동에 대해서 소속사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쟈니스로서 활동은 종료되는 제도가 2023년부터 시작된다

쟈니스는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하고 있지만, 쉽게말하면 베테랑 Jr. 들의 처우에 대해서

쟈니스도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는 뜻이다'

쟈니스 주니어는 CD데뷔로 주니어를 졸업하고, 제대로 한사람으로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데뷔의 장애물이 높아지면서, 주니어인 채로 나이를 먹어가는 

탤런트가 늘어날 뿐이었다



'최근 CD 데뷔는 2020년 1월 'SixTONES'와 'Snow Man'으로 전에는 2018년 5월

 '킹앤프린스' 이전에는 2014년 4월 '쟈니즈웨스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킹앤프리스는 멤버가 직접 쟈니상에게 직소해 데뷔에 이르렀다는 

이례적인 경위도 있었다, 그래서 한때 쟈니스는 다른 새로운 그룹을

 CD 데뷔 시킬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 라는 '데뷔 중지설' 마져 돌고 있었다

'스톤즈'나 '스노만'도 쟈니즈 아일랜드 사가 설립되기 전까지는

'데뷔는 무리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라고 매니저에게 듣고 있었다고 한다

스노만에 대해서는 쟈니상이 직접 '데뷔는 없다' 라고 전해 들었다고 한다

쟈니스 주니어 내의 유닛과 멤버가 멤버가 너무 많아서 

데뷔를 시켜도 당담할 스탭이 없다는것도 원인의 하나였다고 한다

'MADE'로 데뷔를 계속 기다리고 있던 이나바도 결국 18년을 주니어로 활동하고

그외에도 동세대의 주니어가 많다, 'Travis Japan'도 결성 10년째

최연장 멤버 카와시마 노에루는 16살에 들어와서 26살이 되었다

'22살 정년제'는 이러한 현상을 바꾸려는 목적인 것이다' (연예 담당 기자)

30살의 이나바에게 있어 쟈니스 사무소의 공기는 차가워지고 있었지만

실은 최근에는 아군도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젊은 시절 MADE는 쟈니스중에서도 까칠한 그룹으로 '어른은 적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라는 분위기가 있어 사무소 안에서도 고립

그것이 최근에는 대단히 겸손해져 '열심히 하고 있네' 라고 

따뜻하게 지켜봐주는 사람도 생기고 있었다

연예계에서는 주변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 구조를 자신들이 좀 더 빨리 눈치 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나바의 퇴소에 대한 의지는 2020년 말을 기준으로 굳어져 있었다



그런 이나바가 18년간의 쟈니스 집대성으로 임한 것이

12월 31일 열린 '아라시'의 라스트 라이브 'This is 아라시' 라이브 실전에서

아라시 멤버가 이나바 등의 이름을 부른 것도 화제가 되었다

'이나바를 포함해서 '아라시' 백업으로 출연하는 주요 주니어 30여명은 

전염병의 영향으로 호텔에서 한 걸음도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외식도 금지 직원들이 테이크아웃 하는 철저함, 이나바는 그 콘서트에서 

스탠드 인 (리허설에서 아라시 멤버들의 대역을 맡는 것) 을 맡고 있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우리들이 바쁠때 리허설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라이브 실전에서 이름을 불린 사람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퇴소 시기는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지만,이후의 일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당분간은 사무소에도 들어가지 않고, 유튜브와 모델 일을 개인으로 해보고 싶다'

라고 본인이 말하고 있었다 '사무소에서 지켜주고 준비된 일을 하는 것에 질렸다'

'실패도 하겠지만,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 싶다, 작은 일이라도 소중히 해야 한다' 라고

주변에서는 걱정하고 있지만, 쟈니스 사무소와 여러차례 논의하고 

본인이 그만두는 것을 납득하는 것으로 , 그것이 유일하게 다행이다'

이나바는 퇴소를 결심했지만, 데뷔 가능성이 극히 낮은 베테랑 주니어들에도

2023년 3월 31일이라는 데드라인이 그어진 셈이다

쟈니스 사무소의 격동의 시기는 아직 계속 진행이 될 것 같다

쟈니스 사무소에 이나바의 퇴소에 대해 사실 확인을 했지만 회답이 없었다

(출처 주간 문춘)

1월 18일 19시경 이나바의 집 주변에서 본인을 직격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저는 아무말도 할 수 없습니다, 사무소에 물어보세요' 라며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쟈니즈 아이랜드사 'ISLAND TV' 사이트의 이나바의 프로필 '장래의 꿈' 란에는

'꿈은 예나 지금이나 데뷔입니다! 응원해주세요!' 라고 현재도 적혀있다

데뷔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쟈니스만이 이세계가 전부가 아니다

이나바가 새로운 꿈을 항해 걷기 시작 한 것을 응원하고 싶다

어린 & 젊은 시절을 통채로 쟈니스에 갖다 받치고 정작 데뷔는 못하고 

정리해고 당하는 심정은.. 경험을 못해본 저로서는 도저히 상상히 안가네요

23살 데드라인에 걸려서도 데뷔를 못하고 있는 주니어(?)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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