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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야마시타 토모히사 불가리 앰버서더 기용 논란

by 데빌소울 2021. 3. 22.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불가리 (BVLGARI)'가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35)를

앰버서더로 기용한 것을 발표 인터넷셍서 찬반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출처 불가리)

불가리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앰버서더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서

'지금까지 발표한 곡이나 섬세하고 다이나믹하게 연기한 역할을 통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사람들에게 주고 있었다

카리스마와 불굴의 개척 정신이 불가리에 적합하여 패밀리로 맞는것은 필연적이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또한 '1884년 로마에서 탄생한 불가리는 137년에 걸쳐 로마의 아름다움과 문화

그리고 장인 정신을 세계에 전하는 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또한 CSR 활동에도 주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가족으로 맞아, 앞으로도 더욱 멋진 케미스트리가 탄생 할 것입니다

로마에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처럼 희망 찬 미래가 가까운 미래에 올 것을 확신하며

아울러 희망해 마지 않습니다' 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도 코멘트를 발표하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블가리의 앰버서더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맞이해주신 불가리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제 나름대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불가리의 앰버서더 기용은 일본인으로서는 두번째로 2018년 8월 기무라 타쿠야(50)의 차녀

모델 코우키 Koki(18)가 일본인 최초 최연소로 앰버서더에 기용이 되었다

야마삐의 불가리 앰버서더 기용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상에서는

'쟈니스 2세 모델(딸) 보다는 적임자 일지도..'

'야마삐는 앰버서더로 잘 어울린다.. 누군가와는 다르게..' (둘다 koki 디스죠)

'고급스러움이 잘어울려! 멋지다!'

'압권! 세계적인 하이 브랜드가 매우 잘어울린다! 품격이 다르다!!'

'야마삐 대단해! 완번 부활 해냈구나!' 등의 반기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에

'불가리가 그 사건을 모르고 있는건가?'

'불가리에 대한 불신감이 생긴다, 일본인 모델도 좋지만, 이사람은 아니잖아'

'미성년자 소녀를 탓하고 도망친 남자가 앰버서더?'

'미성년자 음행이 보도 된 사람들 대사로 선정한 불가리는 바본가?'

'불가리는 옛날에는 동경의 브랜드였지만, 최근의 대사들은 이미지가 모두.. 안사'

'야마시타와 어울리지만, 그 미성년 사건을 일으키고 잘도 대사가 됐구나'

등의 찬반 양론이 일고 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해 8월 주간지 '주간문춘'의 웹판 '문춘 온라인' 기사에서

현역 여고생 모델과 음주, 호텔 밀회 의혹이 보도 되면서 쟈니스 사무소로부터 

활동 자숙 처분이 내려졌지만, 10월말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고

자숙기간 전 출연 제의를 받은 영화 촬영지인 캐나다로 출국

그후 솔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2월말에는 팬클럽 'Club9'를 개설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494만이 넘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팔로워수는 194만면을 넘어 일본 남자 연예인으로는

톱클래스를 자랑하고 있다

(출처 불가리)

미성년자와 음주 호텔 숙박 밀회가 보도 있고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빠른 느낌도 있기는 하죠..

거기에 모든 책임을 여고생에게만 전가하는 느낌으로 

심지어는 여고생이 나이를 속인것을 사과했고, 그 사과를 받아드렸다 

뭐 이런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사과를 하는건지 모르는 일까지도

야마삐가 아닌 다른 허접한 연예인이었다면..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면..

가끔 느끼는거지만, 어떤 면에서는 일본이 살기가 참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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