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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성상납 요구 폭로 마리에 '거짓말 하지 않았다'

by 데빌소울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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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중에 있는 모델 마리에(33)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하고

영어와 일본어로 '나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라고 적었다

(출처 구글)

마리에는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생방송 도중 18살때에 전 탤런트 시마다 신스케(65)로부터

베개영업(성상납)을 요구를 받았던 것을 폭로 하면서 

그자리에 함께 있었던 데가와 테츠로와 개그콤비 야루세나스 등이

그런 신스케의 요구에 마리에가 응하도록 부축이고 있었다는 사실도 추가로 폭로 했다

(데가와를 언급하는 영상에서 마리에가 엄청 흥분하면서

나는 그자식이 방송이고 CM에 나오는게 싫어 꺼졌으면 좋겠어

내가 그거때문에 연예계를 때려친거야

라고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로 F자가 들어가는 욕설을 하고 있음)

 

 

(출처 마리에 인스타그램)

16년 마돈나가 빌보드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을때 '여성에 대한 차별과 괴롭힘에 대해' 연설 장면

한편 데가와 소속사는 이에 대해서

'본인에게 확인을 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라고 마리에의 폭로를 부정하는 내용을 발표

('출연자 스탭 관계자들이 단체로 회식하는 자리에는 갔어도, 사적인 자리에 간적은 없었다' 라고)

그 내용에 대해서 자신의 발언이 사실이었음을 재차 반박하는 내용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 구글)

데가와 테츠로 사이드에서 일단 부정을 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차갑고 연예계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고 들끓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데가와를 모델로 쓴 광고들 중에서 이미 데가와 지우기에 들어간 곳도 있고

마리에가 아무런 이유없이 데가와를 저격하는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을 것 같고

지금은 이 사건이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흘러가게 될지는 아직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차라리 데가와가 빠르게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면

이미 15년전 일이고, 방송을 계속 하는건 충분히 가능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대..

계속 버티기를 하거나, 상황이 계속 악화되서 뒤늦게 어쩔 수 없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나이도 있고, 자연스럽게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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