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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드래곤 사쿠라 2' 최종화 야마시타 토모히사 & 아라가키 유이 출연 스포일러 논란

by 데빌소울 2021. 6. 27.

2분기 일본 드라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래곤 사쿠라 2'(TBS) 가 

27일 최종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최강 용병'의 존재를 두고 다양한 예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뉴스 포스트 세븐'이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각키' 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한다고 보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스포일러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시즌 1 야마삐 & 각키 ft. 코이케 텟베이

(출처 드래곤 사쿠라 2)

6월 20일 방송 된 제 9화 마지막에 등장한 최종화 예고편에서는 '최강 조력자 등장!' 이라는 자막과

아베 히로시가 연기하는 주인공 사쿠라기 켄지가 '든든한 조력자를 준비했다, 오랜만이네' 라고 말하자

나가사와 마사미가 연기하는 미즈노 나오미가 '헐!' 하고 놀라는 장면이 방송 되었다

예고편이 나간 후 인터넷상에서는 '최강 조력자'의 누구일지를 둘러싼 예상이 펼쳐졌고

2005년 시즌 1에서 학생 역으로 등장했던, 야마시타 토모히사 외에 아라가키 유이, 코이케 텟페이

나카오 아키요시와 교사 역을 맡은 하세가와 쿄코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가키 유이의 출연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뉴스 포스트 세븐'은 유력시 되고 있던 두 사람이 깜짝 출연한다고 발표

'뉴스 포스트 세븐' 취재에 대해 TBS는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습니다'

라고 답변하고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가키 유이 출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가키 유이 출연에 대해 TBS 관계자는

'마지막 순간에 결정되었다, 코오로나 영향으로 초빡센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포기하지 않고 야마시타와 아라가키의 캐스팅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고

두 사람의 출연은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야마시타와 아라가키는 당초 속편에 출연 할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베 히로시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심경에 변화가 생겼고

'이번 캐스팅에는 마지막으로 정해진 것이 야마시타 토모히사였다

전작을 함께 명작으로 승화시킨 두 사람의 연기를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라는 마음이 싹튼 것 같다' 라고 드라마 제작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스포일러성 기사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이 기사는 뭐냐 시청률 때문인가?'

'두사람의 등장은 기쁘지만, 공식 발표도 안나왔는데, 마음대로 발표하지마!'

'서프라이즈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다, 모처럼 기대하고 있었는데.. 김빠지네..'

'볼때마가 누가 나올지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러면 서프라이즈 의미가 없잖아!'

'야마삐와 각키가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오우 야마삐!!! 각키!!!' 하고 싶었다

'뉴스 포스트 세븐'이 최종화를 보는 즐거움을 망쳐버렸다'

'각키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야마삐는 쟈니스 손타쿠로 무리일꺼라고 생각했는대'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사실 이런식의 스포일러는 대부분 방송국에서 일부러 흘리는거죠

당연히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야마삐가 쟈니스를 퇴소했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먹고, 카메오 출연에 대한 기대를 했었는데

쟈니스 퇴소를 하고 이렇게 빠른 타이밍에 지상파 출연이 가능할까 싶어서

각키나 코이케, 나카오가 등장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스포일러가 떴네요..

근데 왜 기사가 떴어도 각키는 몰라도 야마삐는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더 많이 들지..

오늘 최종화는 꼭 챙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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