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메아가리 결사단 해산 콤비 활동 불가

1989년 결성한 개그콤비 '아메아가리 결사단'이 해산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각 스포츠지에 보도에 따르면 17일 중으로 콤비 해산이 정식 발표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해산 후에도 미야사코 히로유키(51)와 호토하라 토오루(53)는 각각 개인 활동은 이어간다고 한다

(출처 구글)

'스포니치'는 콤비 해산의 이유에 대해서

'작년 여름 25년만에 단 둘이 대화의 장소를 가지고

그 후에도 연락을 하면서 콤비로서의 방향성을 찾고 있었지만

마음이 이미 틀어진 것도 있어 접점을 찾지 못하고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하고 있었다

'닛칸스포츠'는 미야사코와 전 소속사 '요시모토 흥업'의 관계 악화를 원인으로 뽑고 있었다

2019년 6월 발발한 어둠 영업을 둘러싼 일련의 소동으로 해고 되고

그 후 기자회견에서 오카모토 아키히코 사장의 갑질과 압력 등을 고발하는 비판을 전개

요시모토 상층부가 격노하여 그 후에도 콤비 부활은 절망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해산을 선택했다고 전하고 있었다

 

 

'아메아가리 결사단' 해산 결정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뭔 해산 발표?'

'TV 복귀는 어차피 무리야 미야사코'

'100% 미야사코가 나쁘다, 반성의 기색도 볼 수 없었던 것이 유감이다

해산은 어쩔 수 없다, 호토하라씨 혼자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호토하라, 산마가 어떻게든 복귀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정작 본인이 마음대로 딴 짓을 해서 망쳐놨지, 호토하라 힘내라!'

'미야사코 자업자득, 유튜브 하는건 상관없지만 그 내용도 너무 심했다

신스케나 요시모토 비판으로 코인벌이에 필사적

앞으로 유튜버로도 쇠퇴하고 자연스럽게 사라져 가겠지'

'미야사코가 요시모토와 파트너를 버리고 유튜버를 선택했다

성실한 연예인이었다면 지금쯤은 복귀해서 콤비로 이전처럼 활동했을지도 모른다

호토하라씨는 피해자였지만, 단지 콤비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이었고

한편 미야사코는 유튜버로 도망가서 콤비를 버린 느낌이었다'

등의 미야사코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다

(출처 구글)

미야사코는 요시모토 흥업에서 해고 된 이후에도 칸무리

'아메아가리 결사단의 토크 프로그램 아메토크'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과 

콤비활동 재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호토하라와 함께 향후에 대해서 논의한 것도 밝히고 있었다

한편 호토하라는 '유튜브 시작 타이밍이라든가 납득되지 않는 것이 많다' 등 쓴소리가 있었고

그에 대해 미야사코는 '연예계에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반드시 만든다

유튜브를 열심히 하면서 그곳으로 갈테니까 기다려달라' 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 콤비 관계에 대해서는 '내 어리광을 파트너가 많이 받아주는 형태로 해왔다'

라고 밝히고, 호토하라가 참고 콤비 해산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감사밖에 없다' '그래서 콤비로 다시 활동 할 수 있는 상황을 하루 빨리 만들고 싶다'

라고 말하고 있었으면 TV 프로그램에 복귀를 한다면 '아메토크' 라는 것도 밝히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2월에 '요시모토 흥업'의 오사키 히로시 회장은 '프라이데이' 와의 인터뷰에서

미야사코가 유튜브 동영상에서 '요시모토에 돌아가고 싶은 연예인'이라고 소개한 것에 대해

'아니, 이제 돌아오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일일이 유튜브에서 소재 삼는 짓도 그만두고

요시모토에 대한 소재도 그만해라, 이제 충분히 벌고 있으니까, 귀찮게 하지마라'

라고 미야사코의 복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1도 없음을 밝히고 있었다

(출처 구글)

확실히 새삼스럽죠, 미야사코 유튜브 동영상 소재삼기 좋으라고 굳이 해산을 발표한다니

조금전에 '요시모토 흥업'를 통해서 공식 발표가 나왔네요

어차피 뭐 미야사코와 유튜버 구독자수도 130만인가? 상당히 많고, 조회수도 기본 몇십만씩 나오니까

어쩌면 방송 활동할때보다 돈은 많이 벌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연예인과 유튜버라는 타이틀만 큰 차이가 느껴질뿐, 돈만 잘번다면 유튜버나 열심히 하는게..

호토하라 토오루는 앞으로 혼자서 더 잘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