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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지브라 'NAMIMONOGATARI2021' 사과에도 비난쇄도

by 데빌소울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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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현 국제전시장(Aichi Sky Expo) 다목적 광장에서

8월 29일 개최 된 일본 최대급 힙합 R&B 야외 페스티벌 라이브

'NAMIMONOGATARI2021 (波物語2021)~the next world story~' 에서

감염 대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진,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확산 되면서

대염상하는 소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출처 구글)

이 소동으로 아이치현 오무라 히데아키 지사와 이토 타츠야 시장이 분노하는 코멘트를 발표했고

래퍼 Zeebra(지브라), AK-69 등은 사죄 코멘트를 냈다

'NAMIMONOGATARI'는 2005년부터 시작된 일본 최대의 힙합 R&B 야외 페스티벌로

지난해는 역병의 영향으로 개최를 포기했지만

올해는 수용인원 최대 3만이라는 아이치현 전시장 야외 다목적 광정을 회장으로

6천장의 티켓을 판매하고, 스폰서에 2천장을 배포 개최했다

주최즉은 공식 사이트 등에서 회장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이외에도 큰소리로 환호를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키도록 촉구했지만

인터넷에 게시된 동영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고 있었으며

관객들은 노마스크로 술을 마시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 대염상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출처 NAMIMONOGATARI)

'NAMIMONOGATARI2021'출연자 목록과 큐시트

관련 동영상은

(출처 유튜브)
(출처 유튜브)

이에 대해 이토 타츠야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업데이트 하고

주최측에 항의문을 발송하는 것을 분명히 했으며

오늘부터 시작된 시의회 정례회의 시작 부분에서는 이 이벤트에 대해

개최전 26일 회장 관리자를 통해 주최측에 

'국, 현의 요청 또는 가이드 라인을 준수 할 것, 시민 병원이 부족하여 부상이나 열사병 등의

구급 반송에 대응을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시민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종료 후 즉시 귀가 할 것' 등을 권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최 된 이벤트는 상한 인원 5천명을 넘는 초밀집 이외에도

방문자는 노마스크 상태에서 주류의 제공도 이루어졌다고 하며

'우리의 권고도 허무하게, 국가와 현의 가이드 라인도 전혀 지켜지지 않은

매우 악질적이 이벤트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인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행사가 개최 된 것에 강한 분노를 느낍니다' 라고 성토하고 있었다

시는 주최자에 대해

'시민의 노력을 우롱하는 악성 이벤트를 개최 한 것에 대한 유감과 함께

앞으로 두번 다시는 본 시의 시설인 린쿠비치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은 항의문을 보냈다'

라고 2016~2019년 이 행사에 사용하고 있던 린쿠 비치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도

분명히 밝히고 있었다

 

 

또한 아이치현의 오무라 히데아키 지사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주최자에게 주류 제공 금지, 감염 대책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사전에 4차례에 걸쳐

이메일과 대면으로 요구했으며, 행사 당일오 관리자에게 모니터링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매우 유감으로 주최자에게 엄중 항의 하고 싶다

지금의 법제도로는 주최자에게 대책을 요청 할 수 밖에 없다

여러번 호소했지만 먹히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이 페스티벌을 앞으로도 계속하는 것은 곤란하다

앞으로 이 업체는 현 소관 시설에서의 페스티벌 개최를 허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구글)

그리고 이전부터 이 행사에 출연했고, 올해도 출연한 래퍼 지브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업데이트 하고

'현 규칙에 따른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을 했는데, 열어보니 위험한 상황이었따

회장으로 가는 도중에 SNS로 회장의 사진을 보고 즉시 직원에게 연락해서

마스크 사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제 소속사 직원은 소독액을 배포하면서 행사장을 돌고, 자신의 무대에서도 주위를 촉구했지만

애초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의견도 많다고 알고있다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입장에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

 

 

또한 래처 AK-69도 트위터에

'NAMIMONOGATARI2021' 출연에 대해 아이치현민 여러분을 비롯하여

국민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중략)

힙합씬을 견인하는 입장으로서 스스로 출연을 사퇴하고 이벤트 개최 중지를

주최측에 제안 했어야 했다' 라고 사과하고 있었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출처 유튜브)

'NAMIMONOGATARI2021' 문제 보도 영상

(출처 구글)

니쥬 NiziU 리마 아빠 래퍼 Zeebra (지브라)

일본은 긴급사태 선언하에서 대규모 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는 이전부터 있었는데

'후지 록 페스티벌' 등도 비난을 받고 있었지만

'NAMIMONOGATARI2021'에 가장 큰 비난이 쏠리는 이유는

보시는 것처럼 관객들의 매너 수준, 주최측도 현과 시의 요청을 무시하고 주류를 제공하고

또한 이벤트 상한이 최대 5천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8천명을 넣는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점 때문인 것 같네요

지브라는 거의 일본 힙합계에 대부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런 일이 한번 터지고 나면

힙합 음악계에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지기 때문에 사과를 한 것 같은데

어차피 우리나라 아니니까, 지들이 알아서 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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