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스오피스 4월 2주차 '할리 퀸의 역습'

일본도 뒤늦게 아베 총리가 '긴급 사태 선언'을 하고 앞으로 더욱 극장가에

찬바람이 불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이미 개봉 날짜가 잡혀있던 영화들도 속속

개봉 날짜는 연기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기존에 개봉중인 영화들간의 치열하..

지는 않은 순위 다툼이 이어지고 있네요

(출처 구글)

4월 2주차 (4월 4~5일 주말 집계) 순위를 살펴 봅시다

1위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위 '한번 죽어봤다'

3위 '파라사이트 반지하 가족'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네요)

4위 '가면 병동'

5위 '이누나키 터널 (하울링)

(10위까지 내려갔다가 7위에서 5위까지 역주행)

6위 '후쿠시마 50' (국뽕의 힘이 쭉쭉 빠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7위 '야요이 3월 널 사랑한 30년'

8위 '사이코패스 3 퍼스트 인스펙트'

9위 '미스소마'

10위 '미시마 유키오 vs 도쿄대전공투 50년째의 진실'

불륜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나레이션을 맡은 영화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차트인에 성공했다가, 광탈했지만 재진입에 성공했네요

그리고 2주연속 9위에 머물면서 차트 아웃이 유력해 보이던

노기자카46 시라이시 마이 주연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는

전작의 대히트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하며 차트에서 물러났네요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전작 만큼의 히트를 기록하는건 무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