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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코바야시 유타카 절도 발각 소속사 해고

by 데빌소울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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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결성해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BOYS AND MEN (보이즈 앤 맨)의 멤버이자, 배우 탤런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코바야시 유타카(33)가 물건을 사는척 하다가 훔치는 행위가 발각되어

소속 사무소가 계약 해제한 것을 발표, 화제가 되고있다

(출처 구글)

소속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코바야시 유타카가 중대한 계약 위반을 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뢰관계 파탄이 현저하여 계약 관계를 유지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오늘 2022년 4월 8일자로 코바야시 유타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사무소가 해고 사실을 발표했고, 그 경위도 밝히고 있었는데

코바야시가 저지른 중대한 규약 위반이란 '도둑질 사안'으로 8일 밝혀졌다고 한다

원래 코바야시는 다른 이유로 '보이맨'에서 탈퇴를 사무소에 제안하고 있었고

리더인 미즈노 마사루(31)도 퇴소를 희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협의를 거듭해

다음달 5월말로 보이맨을 졸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두 사람의 졸업은 8일 17시에 발표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발표 직전에 코바야시의 도둑질 사건이 발각되어, 곧바로 해고가 결정

미즈노 마사루는 예정대로 5월 말로 졸업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이 발표를 받아 주간지 '주간문춘'에서는 작년 10월 3일 코바야시가 후쿠오카에서

절도 사건을 일으켜 경찰에 연행되었던 것을 밝히고 있었는데

코바야시가 절도 행위를 한 것은, 후쿠오카시 주오구 신테초 상점가에 있는 약국이었다고 하며

'코바야시는 약국에서 절도를 하고, 그 후 점원에게 잡혀서 경찰에 연행이 되었는데

훔친 물건은 헤어왁스 화장품 등 6점으로 피해액은 9000엔 정도였다고 한다

(출처 구글)

코바야시는 작년 10월 1일 자신의 트위터상에서 보이맨 칸무리 프로그램 로케로 후쿠오카에

간 것을 보고하고, 그로부터 3일후 나고야에 돌아왔는데

로케 사이에 절도 행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약국 점원이 코바야시를 쫓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상가의 주인은

'가게 셔터를 내리기 시작한 20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상가를 젊은 남자가 우당탕쿵탕 하면서

살벌한 얼굴로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그 뒤를 흰옷을 입은 점원이 쫓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도둑!'이라는 목소리가 상점가에 울려퍼지면서, 도둑질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나중에 그 범인이 탤런트였다고 들었습니다'라고 증언

피해를 입은 상가의 점포 관계자는 사건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범행은 폐점 직전에 직원이나 손님이 적은 시간에 이뤄졌습니다

계산대에서 떨어진 벽측의 방법 카메라에서는 '사각'으로 되어있는 화장품 코너에서

코바야시가 도둑질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10월이라고 해도 더위가 끝나지 않은 시기었는데, 검은색 롱파커에 깊게 모자를 쓰고

바구니도 없이 가게 안을 어슬렁 거리고, 분명 거동이 수상했습니다

남자 직원 한명이 수상하게 여겨 진열하는 척 하면서 사다리 위로 올라가 

그 남자의 행동을 살폈는데, 남자가 옷소매에 헤어왁스를 넣고 있었고

말을 걸려고 하자 남자가 갑자기 가게 밖으로 온 힘을 다해 달려나갔습니다' 라고 설명

 

 

절도가 발각된 코바야시는 300미터 정도를 전력 질주 도망을 쳤지만

행인이 코바야시를 쫒아 상가 출구 부근에서 붙잡았다고 한다

앞서 상점가 주인은 '그 후 , 붙잡은 남자 직원과 가게에 상주하는 경비원이

그를 가게 사무소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코바야시가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었고

또 도망치려고 하거나, 1만엔 지폐를 내밀면서 '봐주세요!' '살려주세요' 

라고 싹싹 빌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코바야시는 봐달라고 필사적으로 빌고 있었지만, 30분정도 직원과 타툼 끝에

단념하고 사무소로 갔고, 이후 경찰이 와서 조사를 했다고 한다

점포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이 온후에도 필사적으로 빌고 있었던 것 같고

다음날 매장에 와서, 다시 가게 책임자에게 사과를 하고 곧바로 나고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변상도 했고, 피해액도 1만엔 이하로 체포가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라고 밝혔다
게다가 '후일, 경찰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코바야시는 중학시절에도 전력이 있었고

훔치는 수법이 능숙했다고 합니다' 라고 밝히고 있어 예전부터 도벽이 있었던 것 같다

문춘이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소속사에 코바야시의 절도 사건에 대해 문의를 했는데

'본인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라는 답변이 있었고

그 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해고가 발표되었다고 한다

(출처 가면라이더)

코바야시는 2009년 사무소에 들어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 6월 보이맨에 가입해, 2011년부터 무대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2nd 시즌'에 출연

2013년에는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쿠몬 카이토 역할을 맡는 등 그룹내에서도 

톱 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 무대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5월 27일부터 방송 예정인 오타니 료헤이 주연의 드라마

'이세계 주점 노부 시즌 2'에 출연도 발표되고 있었고

라디오 프로그램도 레귤러를 맡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바야시는 보이맨 졸업이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계속하면서

전 파티시에 경력을 살려 스윗츠점을 창업할 계획을 밝히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12년간 지낸 나고야도 좋고, 칸사이도 좋고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얼굴도 반반한 놈이 도벽이라니..

그것도 창업 예정이라는 놈이 가게에서 도둑질하다가 발각..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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