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하마사키 아유미'라는 안자이 카렌

헤이세이 디바 하마사키 아유미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한

실사 드라마 'M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의 히로인 안자이 카렌

드디어 공개가 되었고, 당초 에이벡스에서 제2의 하마사키 아유미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려고 했었다고 하는데, 방송 출연이 없어서 CG 인간설까지 돌았던

그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수가 아닌 여배우로 -_-

(출처 주간 SPA!)

일단 드라마를 자세히는 안보고 대충 훓어 봤는데, 느낌을 말하면

일단 나이보다 더 삭아 보이고 교복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안습입니다 -_-

진짜 좀 과하게 표현하면 아줌마가 딸 교복 입고 나오는 느낌

노래 실력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음색도 그렇고, 역시 그동안 앨범을 내고도 노출을

전혀 하지 않아서 실제하지 않는 CG 인간이 아니냐 라는 의혹이 나왔던 이유는

실력 부족으로 내놓을 수 없었던게 아니냐 라는

제 의심이 어느 정도 맞았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좀 강하게 드네요

시청률은 토요일 11시에 하는 심야 드라마 치고는 5.6% 라면 괜찮게 나온것 같은데 

반응은 드라마가 졸라 유치하다 라는 평이 대부분이라서

사실 저도 좀 보면서 이게 만화가 원작인가 싶을 정도로 뭔가 좀 그런게 있음

결론적으로 안자이 카렌을 여배우로 먼저 내놓은 에이벡스의 작전은

폭망이 아닐까 (여배우 & 가수 동시 데뷔 느낌이 있지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특히나 흑발 머리는 정말 안 어울리고 뭐랄까..고급진 느낌이 없네요

물론 그렇게 꾸미고 나와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