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바키' 실사화 주연 요코하마 류세이!?

작년에 시리즈 연재 30주년을 맞이한 인기 격투 만화 '바키' 시리즈의 1부 '그래플러 바키'가

실사 드라마화 된다는 정보를 '일간대중'이 전해 원작 팬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바키 시리즈는 만화가 이타가키 케이스케(65)가 1991년부터 '주간 소년 챔피언' 등에서

연재하고 있는 격투 만화로, 고교생으로 지하 투기장의 챔피언 한마 바키와

'지상 최강의 생물'이라고 불리는 아버지 한마 유지로의 장렬한 싸움을 축으로

다양한 격투가들과의 배틀을 그리고 있다

'그래플러 바키'로 시작한 시리즈의 누계 발행 부수는 작년 시점에 8,500만 부를 돌파

현재도 소년 챔피언에서 제5부 '바키도'가 연재되고 있다

또, 작년 9월부터 Netflix(넷플릭스)에서 제3부 '한마 바키'의 애니메이션의 전세계로 전달

올해 1월부터는 TV에서도 방송해, 3월에 제2기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바키 시리즈는 연예계에서도 팬이 많아, 과거 '아메토크!'(TV아사히)에서도 특집으로 짜여져

배우 카쿠 켄토나 여배우 요시오카 리호, 스노만 사쿠마 다이스케 등도

작품의 팬임을 공언하고 있었다

그런 바키 시리즈를 넷플리스가 실사 드라마화하는 것에 대해 제작 회사 관계자는

'그 전설적 만화도 넷플리스에서 드라마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 만화라는게 '그래플러 바키'로 영상화를 위해 주인공 바키를 연기할 배우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고

이미 여러 후보가 올라와 있다고 한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바키 시리즈는 육탄전이 볼거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격투기 경험이나 액션을 잘하는 배우가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하며

현시점에서는 바키역의 후보로 꼽히고 있는 배우는, 중학교 시절 가라데 세계 대회에서

우승 경력을 가진 요코하마 류세이 외에, 아라타 마켄유, 마에다 고든, 이케마츠 소스케

킹앤프린스 키시 유타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바키 시리즈의 실사 드라마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바키 실사화는 힘들 것 같다..'

'실사화 제발 그만두자'

'보디 빌더 모으기 대회? 날씬한 배우들로 모아서는 바키는 안될 것 같은데

특히 한마 유지로 저 얼굴은 실사화 불가능하잖아ㅋㅋ'

'아니 이건 절대로 위험한 향기밖에 안 난다고! 바키보다 유지로는 대체 어쩔꺼냐고!'

'바키 실사화는 대체 뭐냐 ㅋㅋ 뭐든 실사화하는 짓 좀 제발 그만둬'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다

요코하마 류세이는 나쁘지 않지만, 이 만화 보면 등장인물 몸뚱이가 전부 헬창으로 약 빨았던데

도대체 캐스팅을 어떻게 하려고 실사화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지난번에도 절대로 실사화해서는 안되는 만화도 있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바키 시리즈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고..

배우들 입장에서는 출연 오퍼가 오더라도 안 받는게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데빌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