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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NGT48 타카하시 나나미 선배로부터 '이지메' 폭로

by 데빌소울 2022. 11. 25.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전 NGT48 연구생 타카하시 나나미(21)가 재적 당시에 선배 아이돌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것을 폭로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오늘은 제가 과거에 받았던 '마음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11월 24일 블로그에 그렇게 쓴 것은 NGT48의 전 연구생 타카하시 나나미였다

'마음의 상처'라는 제목으로 5편에 걸쳐, 자신이 탈퇴한 계기가 그룹 내의 '따돌림'에

의한 것이라고 쓰여져 있었던 것이었다

타카하시는 '제3회 AKB48 그룹 드래프트 회의'에서 NGT48 팀 NⅢ 3순위로 지명

2018년 그룹에 들어가 2021년 3월 말로 NGT48로서의 그룹 활동을 마쳤다

당시 탈퇴 이유에 대해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운영, 멤버와의 방향성 차이' 이것뿐입니다

갑작스러운 발표가 되어버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만 밝히고 있었다

 

 

충격과 분노를 기억

블로그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탈퇴 정확히 1년 전인 2019년 4월 사건

사건의 발단은 멤버 내에서의 대화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토론이 '그룹내에서의 SNS 사용 룰을 지킨다' (또 룰 타령이냐) 라는 주제가 나왔을 때

타카하시는 '연구생에게 전해지고 있는 룰을 선배 중에 지키지 않는 분도 있다고 예를 들었다'

라고 하며, 그 일을 계기로 어느 선배(여기서는 A)와 관계가 악화되어

라인으로 사과를 했더니 '연구생이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라고만 답장이 와서

충격과 함께 정규 멤버와 연구생의 입장차를 들이대는 듯한 말에 분노가 치밀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간지에 그룹의 속사정이 쓰여진 기사가 나왔다'는 것을 계기로

'정보를 판 범인'이라는 의심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NGT는 야마구치 마호 폭행 사건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복수의 멤버가 그 범인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의심되어, 와이드 쇼에서도 연일 거론되는 등

큰 소동으로 발전했다, 그때 그룹 내의 사정에 대해 여러 차례 추궁했던 것이'주간문춘'

현역 젊은 멤버가 익명으로 사건 이후 미팅에서 나온 내용을 고발했다는

기사도 나오는 등 보도가 치열했다' (스포츠지 기자)

 

 

'타카하시와 함께 있는 놈들은 모두 의심할 테니까'

의심받은 타카하시는 선배 A로부터 '사진 촬영 로케이션' 현장에서

'헤어 메이크업 순서를 부자연스럽게 빼 버린다'라는 것으로 시작해서

(헤어 메이크업 하는 분이 타카하시를 불러 하려고 하는데, A가 내가 먼저라고 밀어냈다고..)

'타카하시와 노는 놈들은 전원 의심이니까!'라고 외치거나

동기 멤버와 셀카를 찍는 와중에 찾아와 '거짓말쟁이!'라고만 말하고 가기도 했다고 한다

또, A에 다른 선배 B,C를 더한 3명이서 '무슨 할 말 없어?' 라고 추궁 당하게 됐고

그 위압적인 태도에 압박을 느끼면서도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주장

그러자 '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라는 말만 되돌아왔다고 한다

타카하시는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이런 꼬맹이 한 테..

그러나 계속되는 의심을 품고 있던 A로부터 마지막에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한다

'우리가 만든 ㅇㅇ(그룹명)을 망치고 싶지 않아'

그때 느낀 마음을 타카하시는 이렇게 적고 있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분노, 억울함, 슬픔이 치밀어 올라

참았던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나는 진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냥 성실하게 그룹 활동만 하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나를 비난한 선배 중에는 그룹을 망친 원인 중 하나가 되는 행동을 한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그냥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치 그룹을 망친 사람에게 하는 듯한 말을 듣고, 이 일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당시 17살인 그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을 것이다

이후 타카하시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을 들은 또 다른 선배가 공청회를 했고

훗날 타카하시를 괴롭히던 A씨에게 확인을 했더니 '그런 말 안 했다'라고

시치미를 뗐다고 한다

그게 계기가 되어 운영과의 관계도 바뀌게 되어, 이듬해 그룹 탈퇴

(당시에는 연구생이었기 때문에 활동 사퇴)가 된 게 사건의 전말이었던 것 같다

3년 넘어 고백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제서야 이 문제를 마주할 수 있을 정도로 상처가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한 후

'역시 이것은 '이지메'에 해당하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중략)

그것을 없었던 일로 한다고 좋을 리 없고, 당한 사람이 울며 겨자 먹기로

안고 가야 할 것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전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타카하시의 게시물은 SNS에서도 확산되어 팬들로부터는

'타카하시는 나쁘지 않아, 절대 잘못된 게 아니야'

'힘들 일이 있어도 계속 노력해야 하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3년간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괴로워하고, 정말 잘 견뎠네'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일본반응

'곧 (a가 누군지) 특정될 것 같다'

'그만둬라, 너로 오카다 불 끄기는 무리야'

'마호홍(야마구치 마호) 코멘트 빨리!'

'일단 당시 문춘 기사와 비교하면, 2명 정도로 압축이 되는데'

'검은 놈들이 이런 짓까지 하고 있었다니..어처구니 없네'

'최악의 쓰레기 그룹'

'오기노잖아'

'특정하지 않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타카하시가 당한 것처럼 무고한 멤버가

의심받게 되는데, 같은 일을 하는 거야?' (타카하시가 당한 게 뭔지 모름)

'SNS의 룰 위반 이야기는 당시에도 있었지, 누구였지?'

'예상했던 전개, 반성은 전혀 없고, 오히려 고발자를 원망하는 ㅋㅋ'

'이런 일은 어느 직장에서나 다반사야, 40살 넘어서 독신이라는 이유로

◯◯환자 취급 당하거나, 호모 취급을 당했으니까'

'NGT는 끝났구나' (아직도 끝날게 남아있어?)

(출처 구글)

'마치 SKE 같구나'

ㄴ'SKE 왕따는 위험했어, 본인 소유의 DVD 플레이어를 부수거나

집합 시간을 거짓말로 알려주던가, 지독했다'

'이 정도로 '마음의 상처'라든지 거창하네'

'왕따 고발은 48그룹 처음이네, 여윽시 NGT는 대단하다'

'이런식으로 아퓨루무(지난 8월 그룹 해산)도 그만두고 나갔지'

'이건 너무 위험한 곳이다, 해산시켜라!'

'이런 진지한 멤버를 지킬 수 없었던 쓰레기 운영, 하지만 검은 녀석들은 필사적으로 지켰지'

'여자의 적은 여자'

'타노, 야마다, 오기노잖아'

'야마구치 마호는 웅장한 망상의 피해자야'

'NGT라고 하면 카시와기..'

'괴롭힘이 있었던 것은 운영도 인정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드라마화 결정!'

'제대로 각오를 했다면, 이름을 밝히는 편이 더 좋았다,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얼굴도 안돼, 노래도 안돼, 춤도 안돼, 성격은 최악 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계속 괴롭힘, 가해자의 성공을 바라는 NGT 오타'

'특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특정 시키려고 하는 거지?'

'왜 하필 이 타이밍인지.. 48을 망치고 싶어서?'

'이 아이는 학교에서도 이미지 당한 소문이 있지만..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ㄴ'NGT오타 '괴롭히는 놈은 OK, 괴롭힘을 당하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 '

'위험해.. 이 블로그 글을 읽다가 눈물이 나왔다, 이런 게 어딨냐..'

'진작에 해산했어야 할 쓰레기 그룹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그렇다고 합니다.. 뭐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아무튼 48G가 오랜만에 활력이 넘치고 좋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타카하시가 그 선배가 누군지 특정 하지 않은 부분도 이해는 되지만..

그로인해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NGT라고 모두가 검은 멤버는 아니라고 믿..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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