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비비안 '잇츠 마이 핏' 새 모델!

(출처 구글)

유경, 소희, 가린, 채정 4명이 비비안 잇츠마이핏 모델 됐다

란제리 브랜드라고 하네.. 2년 계약인 것 같은데.. 일이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며칠 전에 도아랑 연제가 컨디션 불량으로 활동 중단을 발표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고

작년에 2년 3개월 만에 복귀를 했는데, 솔직히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곡, 안무, 의상 모두(모든게 90년대 감성) 근데 활동 당시에는 실망스럽다는 말도 못 하겠더라

정말 힘들게 컴백해서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별로라는 말은 도저히 못 하겠더라..

작년에도 중소 걸그룹 몇 팀이 해체를 했는데, 정말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지

데뷔한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그래서 중소 팀들에 대해서 애정이 좀 더 강해.. 약자 편을 들어주고 싶어서

반대로 대형 기획사 경우에는 좀 더 냉정한 평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뉴진스를 예로 들어 데뷔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활동을 시작한다는 자체가

엄청난 혜택이라고도 할 수 있잖아, 그럼 당연히 평가도 냉정해야 하는 거 아냐?

나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야

반대로 중소는 아무런 관심도 못 받으면서 데뷔해서 열심히 활동해도 인기 얻는 게 하늘에 별 따기인데

그런 애들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 좀 미안하잖아

아무튼 앨리스 멤버들 참 매력있고, 실력도 있는데.. 앞으로 뭐든 잘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막내 가린이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