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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쟈니스 Jr. 오카모토 카우안 '쟈니 키타가와 성적 학대' 폭로 회견

by 데빌소울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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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 쟈니스 주니어 오카모토 카우안(26)이

일본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 12일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2012~2016년에 걸쳐 소속하고 있던

쟈니스 사무소의 전 사장 쟈니 키타가와(향년 87세)로 부터 받은 성범죄 피해를 폭로해 주목받고 있다

(출처 구글)

오카모토 카우안은 '킹앤프린스'의 히라노 쇼(26)와 동기로, 2012년 2월 (당시 15세)에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해

2014년 7월 방송의 드라마 'GTO'(후지TV)나 전 TOKIO 야마구치 타츠야(51)가 사회를 맡고 있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R의 법칙'(NHK)에 출연하는 등

쟈니스 주니어 중에서도 미디어 노출이 많았던 인기 주니어였지만, 2016년 퇴소했다

주니어 시절 오카모토 카우안 & 히라노 쇼

오카모토는 히라노 쇼와 함께 쟈니상에게 빨린 적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오카모토 카우안이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다양한 장소에서 쟈니 키타가와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적나라하게 고백하고 있어, 12일에는 일본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 실시한 기자회견에서도

중학교 졸업 직전인 2012년 3월 쟈니의 자택 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며

'계속 자고 있는 척을 했습니다, 다음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쟈니상으로부터 1만엔을 건네 받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쟈니상 집에서 찍은 동영상도 일부 공개했다

쟈니 키타가와 자택 아파트 내부

또, 2016년 퇴소할 때까지 4년간 '15~20회 정도의 성적 피해를 입었다'며

성적 행위를 거부하지 못한 이유는 받아들이지 않으면 일이 없어진다 라는 것이

'암묵적 룰'이었다는 것을 들었고

'쟈니상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팔 수 없어'라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원래 쟈니스라는 것이, 쟈니상의 마음에 드는 아이, 밀고 있는 애가 기본적으로 데뷔합니다

특수한 것 같습니다, 주니어 중에서도 아파트에 가야 팔린다, 차라리 내가 가겠다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과거에도 자는 척하면서 행위를 거부했더니, 다음날 인사를 해도 무시를 당했다고 밝혔다

오카모토는 쟈니 키타가와에게 감사의 마음이 있는 한편

'당시 15세의 저나 다른 주니어에 대해서 성적 행위를 한 것은 나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밝히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먼저 사무소 수장이나(줄리를 말하는 거겠죠) 직원들이 인정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오카모토 카우안의 기자회견에 인터넷상에서는

'옛날 얘기라고 생각했지만, 이 사람 나이가 아직 26살..'

'쟈니스 사무소는 무시하지 말고 제대로 대응해 주었으면 한다, 사실이면 있어서는 안 되는 일'

'죽고 나서가 아니라 살아있을 때는 왜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

죽은 사람이 반박할 수도 없고, 관련된 사람이 또 있다면 실명으로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히 가리기 바란다

나중에 나도 나도 해봐야 진위를 가릴 수 없으니'

'와이드 쇼나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왜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가?

언론의 자유는 특정 기관에 대해서 알아서 눈치 보고 보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기자회견을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니까, '이런 회견이 있었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보도해야 한다

또 쟈니스도 이에 대해 어떤 견해인지 확실히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 없었던 일로 하는 시대는 끝났다'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다면 성적 학대를 용인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유명하고 사회 공헌하고 있는 사람은 범죄가 허용되는 사회는.. 절대 잘못된 것이다

자신이 피해자라면,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피해자라도 모르는 척할 수 있나?'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NHK가 보도하지 않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일인가?

쟈니스 탤런트가 홍백가합전 나오는 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오카모토는 작년 11월 전 국회의원 현 지명수배자 가시(히가시타니 요시카즈 51)와 유튜브 콜라보 했을 때

쟈니 키타가와로부터 받은 성 피해를 고백하며 '2명이 동시라고 하는 일도 한번 있었다(히라노 쇼)'

'저 솔직히 동영상도 가지고 있어요' 등의 말을 하고 있었다

그 후 3월에는 영국의 공영 방송 BBC가 쟈니 키타가와의 뒷면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방송해

복수의 전 쟈니스 탤런트 등이 성적 학대 행위를 고발하고 있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상대로 NHK를 포함한 각 방송국, 신문 등은 이 소식을 완전히 스루해

쟈니스 사무소의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은 BBC측의 문의에 대해서

'이번, 이런 내용으로 귀사를 취재해 주신 것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할 뿐

쟈니 키타가와의 성적 학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하고 있었다

 

 

20년 이상 전부터 쟈니 키타가와의 성적 학대 문제를 폭로해 쟈니스와 법적 다툼까지 벌인 주간문춘도

다시 쟈니상의 문제를 거론했고, 오카모토도 문춘 취재에 응해 성 피해를 고백하고 있었지만

쟈니스는 문춘의 취재에 응답하지 않는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오카모토 카우안의 회견에 대해서도 아직 쟈니스는 대응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와 같이 TV나 신문 등에서도 이 화제에 대해 일절 거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기자회견에는 니혼TV, TV 아사히, NHK 스탭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 어떤 대응을 할지도 주목된다

(출처 구글)

뭐 이번에도 당연히 시원하게 스루하지 않을까..

어쩌면 누가 먼저 터트려 주기를 내심 기다리고 있는 눈치 싸움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고

NHK가 침묵하면 나머지도 뭐 침묵하겠죠..이게 방송국이 방송을 하느냐 마느냐 문제를 떠나서

경찰이든 검찰이든 미성년자를 상대로한 성범죄로 수사를 해야하는 안건인 것 같은데 말이죠

성진국의 위엄이라고 해야할지..이런걸 보면 진짜 희안한 나라야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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