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카와 준 근황 사라진 이유 연예계 은퇴

시무라 켄(2020년 사망 향년 70세)의 방송 등에 출연하고 있던 '시무라 패밀리' 중 1명으로

2000년대 그라비아 탤런트로 매활약하고 있었지만 수년 전부터 자취를 감춘

전설의 그라돌 나츠카와 준(구 예명 히라야마 나나 43)의 근황을 '뉴스 포스트 세븐'이 보도했는데

나츠카와 준은 이미 연예계를 은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구글)

나츠카와 준은 본명인 '히라야마 나나'라는 이름으로 1999년 그라비아 데뷔해

당시 프로필에는 1980년생으로 하고 있었지만, 2003년경 다른 사무소로 이적 후

생년월일을 1983년생으로 변경하고 나이를 3살 줄여서 19세라는 설정으로 재데뷔해

그라비아와 탤런트 활동으로 인기와 지명도가 상승하는 가운데

2006년에 동급생이라는 인물이 '주간현대'의 취재에 응해 나이를 3살 속이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 후 '도쿄 스포츠' 등에 의해 나이를 5살 속이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러한 보도로 큰 소동으로 발전한 가운데 나츠카와 준은 당시 준 레귤러를 맡고 있던

'앗코니오마카세!'(TBS)에 출연해 

 

 

'저는 23살입니다 진짜예요 올해 9월(자신의 생일)이면 24살입니다

얼굴이 닮은 언니가 28살입니다, 어머니와 나란히 서면 세 자매라고 할 정도로 닮았습니다

돼지띠 정말 23살이에요'라고 필사적으로 변명하며 나이 속이기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블로그에서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제 진짜 나이는 1980년 9월 19일생 26살입니다'라고 자백

나이를 3살 줄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사무소로 옮기면서 직원들과 상의해서 이름도 바꾸고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과 함께 10대분들도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강해져

19살로 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구글)

주작엔딩

이 나이 속이기 소동으로 나츠카와 준의 이미지는 악화되었고

그 후 미디어 노출이 감소한 가운데 2011년 1월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2013년 9월 첫 아이인 장녀(10)를 출산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식 블로그 업데이트는 2019년 9월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

같은 타이밍에 당시 소속하고 있던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 하우스 피라미드' 공식 사이트에서도

프로필 사진이 삭제되어 완전히 공식 무대에서 사라진 상태가 되었다

(출처 나츠카와 준 블로그)

2017년 1월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가족사진

그로부터 6년이 지나 '뉴스 포스트 세븐'은 나츠카와 준의 근황을 확인하기 위해 취재를 실시

10월 하순 도쿄 도내에서 나츠카와를 목격했다고 하며

'주택가를 걷는 나츠카와는 조금 차분한 분위기에 흑발로 변신했다

7년 만에 본 나츠카와는 전성기와 다름없는 스타일로 가끔 행인들과 인사에서 보이는

미소도 당시와 다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본인을 직격해 근황에 대해 물었더니

'이제 연예계 일은 그만뒀습니다, 이미 은퇴했습니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고

은퇴 시기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 일이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가까운 관계자도 취재했는데 '육아에 전념하고 있고 연예계 복귀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나츠카와는 사무소를 그만두기 1년 반 이상 전에 '주간 아사히 예능'에서의 테리 이토와 대담에서

결혼해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마마테레로 일이 늘지 않는 것이나

결혼 초에는 롯폰기에서 바를 경영하고 있던 남편이 오기쿠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오너 셰프를 맡고 있다고 밝혀 2015년 오픈 초기에 가게를 돕고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앞으로 뭘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는 모르겠고..

아이의 유치원도 이젠 결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요

제가 꽤 고민이 많은 편이라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웃음)'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옛날에 아오이 소라랑 헷갈렸던 ㅎㅎ

사실 저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그냥 안 보여서 잊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내용을 보니까 그냥 안 팔려서 서서히 사라진 건데 이제 와서 새삼 은퇴 발표라니 ㅎㅎ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서도 그냥 인기가 없어서 방송에 못 나온 걸

무슨 근황 인터뷰라고 하면서 마치 무슨 일이 있어서 방송을 쉰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본인은 복귀 의사도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다시 언론의 관심을 받으면서 방송 출연 제의가 오면

은퇴했다고 하지만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