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키 여배우 해외 데뷔작 'TOUCH' 개봉 결정에도 무풍

전 SMAP 기무라 타쿠야(51)와 가수 쿠도 시즈카(53) 부부의 차녀로 모델, 배우

koki(코우키 본명 기무라 미츠키 20)가 출연하는 해외 작품 'TOUCH'의 개봉일이 정해졌지만

일본에서 전혀 화제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을 주간지 '주간여성'이 굳이 전했다

(출처 구글)

코우키는 2022년 공포 영화 '옥스 헤드 빌리지'(감독 시미즈 다카시)에서 주연을 맡아 여배우로 데뷔해

이 작품에서의 연기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해 '도쿄 영화 기자회'가 주최하는 영화상

'블루 리본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어서 출연한 작품은 일영 아이슬란드 합작 영화 'TOUCH'(발타자르 코쿠마쿠르 감독)로

코우키는 히로인으로 발탁되었으며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58)의 출연도 발표되었다

주간여성에 따르면 'TOUCH'는 히로시마, 런던, 아이슬란드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2022년에는 도쿄 다카나와 주일 아이슬란드 대사관에서 감독과 출연자들을 초청한 리셉션도

개최가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의 내용과 코우키가 연기하는 역할에 대해 스포츠지 기자는

'아이슬란드 작가가 쓴 소설이 원작으로 한때 런던의 일식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아이슬란드 남성이

50년 전 의문의 실종을 당한 일본인 연인에 대해 그 진상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코우키는 젊은 시절의 연인을 연기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아이슬란드는 국가적으로 이 영화를 밀어주는 것 같고 일본에서도 

나카무라 마사토시, 모토키 마사히로가 출연하고 있다

그리고 7월 12일에 미국에서 영화가 개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지만

일본에서는 전혀 화제가 되지 않는 '무풍' 상태에 있다고 한다

(출처 TOUCH)

또한, 함께 출연하는 모토키 마사히로나 나카무라 마사토시 등은 공식 사이트 등에서도

이 영화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며

영화에 대한 정보는 해외 영화 사이트와 코우키의 공지가 유일하다

미국에서의 개봉은 결정된 것 같지만, 어쩌면 일본에서의 배급이나 개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지 모른다'라고 스포츠지 기자는 말했다

 

 

코우키가 해외 작품에 출연하고 배우로서 해외 진출을 노린다는 소식은 1년 전부터 흘러나왔지만

영화의 자세한 내용이 일본에서는 전혀 보도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전화 화제가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일본 개봉일이 정해지면 여러 매체에서 화제를 다루며 홍보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주간문춘' 등의 보도에 따르면 딸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쿠도 시즈카는

코우키의 할리우드 데뷔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도 연기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될 가능성도 있지만

과연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기대가 된다

(출처 구글)

영화 개봉까지는 아직 멀었고.. 좀 찾아보니까 영화 정보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직

영화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반응이 없다고 말하는 게 맞아?

찾아보니까 감독인 발타자르 코루마쿠르가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감독 맡은 작품도 몇 개 있네요

상대역인 남자 배우는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본 개봉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해외에서 좀 반응이 있어야 일본 개봉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좀 드는데.. 아무튼 뭐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