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사이토 쿄코 졸업 콘서트 대염상 환불 소동

by 데빌소울 2024. 1. 16.

반응형

1월 11일 히나타자카46의 에이스 사이토 쿄코의 그룹 졸업이 발표되었지만 주변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1기생으로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시대부터 8년간 재적한 사이토지만 드디어 그때가 왔다

같은 날 정오 공식 사이트에서 졸업이 발표되었고, 본인의 코멘트도 게재되었다

또한 졸업 콘서트를 4월 5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것도 발표되었다

인기 멤버의 졸업에 오타들은 당연히 큰 슬픔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 슬픔은 곧바로 분노로 바뀐다, 그 이유는 졸업과 동시에 발표된 졸업 콘서트 일정이다

(출처 구글)

히나타자카는 데뷔한 3월 27일을 기준으로 2020년부터 매년 '히나탄제' 데뷔 기념 라이브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개최는 4월 6일과 7일 이틀간으로 즉, 나중에 발표된 사이토 쿄코의 졸업 콘서트가

데뷔 기념 라이브 전날로 정해진 것이었다

데뷔 기념 라이브 티켓은 이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팬클럽 선행 판매 중이다

하지만 졸업으로 사이토 쿄코가 데뷔 기념 라이브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뒤늦게 발표되면서

팬들이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선 티켓 판매 후 인기 멤버의 부재가 밝혀짐에 따라 SNS상에서는

'히나탄제 티켓을 판 후 그 전날 졸업 콘서트를 설정하는 운영'

'히나타자카 멤버는 좋아하지만 운영은 싫다, 발목 잡는 건 운영이야'

'우시오 사리나 때도 그렇고 이번 사이토 쿄코도 그렇고, 왜 팬클럽 선예매가 끝난 후에

졸업 멤버의 불참을 발표하는 거야? 팬들이 개호구냐?' 등 분노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미 히나탄제 티켓 환불을 접수하는 메일이 도착한 것 같다

라이브 공연장은 개최일 훨씬 전부터 계약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계약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사이토의 졸업 콘서트를 마지막 일정으로 돌리는 등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백번 양보해서 데뷔 기념행사에 졸업 예정 멤버를 참여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을 알겠지만

그렇다면 티켓 판매를 졸업 발표 후로 미루는 등의 방법이 있었을 텐데..'(라이브 이벤트 회사 관계자)

그룹을 둘러싸고 지난해 12월 우시오 사리나의 졸업 세리모니에 있어서의

'파이프 의자(주로 낚시할 때 앉는 접이식 의자 -_-) 라이브 공연으로 환불 소동으로 발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눈앞의 이익을 우선시한 나머지 팬 이탈이 더욱 가속화될 것 같은 분위기다

(출처 구글)

안 그래도 사이토 쿄코의 졸업 발표 시점이 그룹 인기가 하락하는 시점이라

런한다는 안 좋은 이야기도 나오던데

운영이 참 기를 쓰고 팬들을 정 떨어지게 만드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어디서 보니까 환불 절차가 어려워서 그런지

귀찮아서 그냥 안 가고 말지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뭐 그런 걸 노린 건가?

아무튼 지하아이돌도 아니고 팬들을 오직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마인드 좀 버리면..

아키모토 야스시가 아니지.. 그렇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