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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잔 올 스타즈' 오오모리 다카시 탈퇴 23년 만에 밴드 복귀?

by 데빌소울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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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 올 스타즈'의 전 기타리스트로 현재도 솔로와 밴드로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오오모리 다카시(37)가

데뷔 46주년을 맞아 사잔 올 스타즈 시절의 사진을 X(구 트위터)에 올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오오모리 다카시는 X에서 25일에 데뷔 46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보고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후에 '평생 현역을 목표로 앞으로도 기타의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선언

사잔 올 스타즈 시절의 사진도 공개했다

(출처 구글)

상단 좌측이 사잔 올 스타즈 시절 오모리 다카시 그리고 밑에는 현재

이 게시물에 사잔 올 스타즈 팬 등으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댓글이 쏟아진 것 외에

사잔 올 스타즈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었다

26일에도 X를 업데이트하고 축하 메시지에 감사의 말을 적고

'저의 사잔에 대한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반려견) 하나코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다가 함께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긴다면 최고겠죠'라고 사잔 올 스타즈 복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 게시물에 대해 팬들은

'오오모리 다카시가 사잔이라는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저에게 사잔은 지금도 6명입니다, 6명이 연주하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네요'

'역시 오오모리의 기타가 아니면 사잔의 사운드가 아니다

최근 사잔의 라이브를 들을 때마다 통감한다'

'서로 모든 것을 물에 흘려보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함께 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스맙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기를..)

'쿠와타 씨와 만나서 기타도 치고 6명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오모리 씨의 기타 솔로가 들어간 신곡도 듣고 싶네요'

'라스트 라이브 마지막 날에 서프라이즈..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오오모리 다카시는 1975년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경제학부에 야간에 진학해

1977년 동대학의 음악 서클 멤버로 결성한 사잔 올 스타즈에 가입

이후 오오모리가 음악 콘테스트 'East West'에 신청에 이것이 계기가 되어 사잔 올 스타즈는

1978년에 '마음대로 신드바드'로 메이저 데뷔했다

그 후에도 사잔 올 스타즈의 리드 기타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44th 싱글 'TSUNAMI'가 대히트를 기록한 2000년에 육체 피로 등이 겹쳐

심신 모두 재충전을 위해 같은 해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2001년 8월 '2~3년이라고 하는 짧은 기간이 아니라 차분히 긴 시간을 들여 오모리 개인의

솔로 활동에 집중하겠다'라는 이유로 그룹을 탈퇴했다

오오모리의 탈퇴 이면을 둘러싸고는 주간지 '닛칸겐다이'에 의해서

'창가학회 문제로 내분!'이라고 종교 단체 '창가학회'의 학회원을 공언하고 있는 오오모리가

종교 활동에 빠져 밴드 활동을 소홀히 하는 등 멤버와의 관계가 악화하는 등

종교 문제로 인해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사잔 올 스타즈 소속사 아뮤즈는 오오모리의 탈퇴와 창가학회의 인과관계를 강하게 부정했고

오오모리의 개인 소속사를 맡고 있던 형도 마찬가지로 부정해

본인으로부터 사전에 이야기를 듣고 있었지만 밴드 내에서의 트러블은 전혀 없었다고 대답해

각각의 멤버와의 관계 악화로 인한 불화설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었다

 

 

오오모리는 사잔 올 스타즈 탈퇴 후 솔로 활동 등으로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2006년 아내(창가학회 이케다 다이사쿠 명예회장의 전 전속 통역)와 함께

각성제 & 대마 소지로 체포됐다

재판에서 오모리는 15년 전에 지인의 폭력단 관계자로부터 대마초와 각성제를 구입해

사잔 올 스타즈 시대부터 위법 약물을 사용하고 있던 것을 인정해

2006년 7월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유죄 판결이 내려져

오오모리의 권유로 함께 약물을 사용하고 있던 아내도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러한 사건도 있어 사잔 올 스타즈의 멤버와 트러블이 있었던 것 같고

오오모리는 2020년 '주간여성'의 인터뷰에서 고교시절부터 친구 사이인

드럼 마츠다 히로시(68)와는 현재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한편

쿠와타 케이스케(68)와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04년으로

쿠와타 씨의 아버지의 장례식에서였다고 대답했다

또한 오오모리는 이때의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또 언젠가는 쿠와타 케이스케 등과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밝히고 있었다

그리고 15일에는 데뷔 45주년 라스트 이벤트에서 '사잔 de Night'라는 라이브를 개최하거나

프로필에는 전 사잔 올 스타즈 기타 담당이라고 적고 있었다

(출처 구글)

여전히 사잔 올 스타즈 사랑을 어필하고 있는 오오모리 다카시

과연 죽기 전에(?) 그의 꿈이 이루어질지!!

해산 전에 한 번 쯤을 받아줄만도 한 것 같은데.. 쿠와타랑 마지막으로 본게 20년 전으로

쿠와타 케이스케 씨 아버지의 장례식..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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