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최근에 UFC 승자 예측 적중률이 100프로임(믿거나 말거나)
일단 코메인 이벤트
로버트 휘태커 vs 함자트 치마예프(캄자트 치마에프)
이 경기는 치마예프가 어떤 전략으로 나오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닥치고 레슬링 하면 휘태커 바닥 청소만 하다가 끝날 것 같는데
함자트가 또 길버트 번즈전처럼 코치 말 안 듣고 타격도 잘한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지
주먹 섞고 그러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난번 카마루 우스만전을 보면 이제는 그냥 본인이 가장 잘하는 레슬링 할 것 같고
휘태커가 이길 수 있는 경우는 초반에 회피 잘하고 타격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아니면 치마예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3라운드 정도까지 레슬링 방어를 잘해서
4~5라운드까지 끌고 갈 수 있다면.. 이 아니면 치마예프를 이기는 건 힘들어 보이고
8:2 정도로 치마예프가 유리해 보이고.. 결국 바닥 청소만 하다가 GG 치는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에
함자트 치마예프 승
메인 이벤트
일리아 토푸리아 vs 맥스 할로웨이
사실 격투기 팬 중에서 맥스 할로웨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나도 마찬가지고
맥스가 이쯤에서 일리아에게 참교육해서 1패를 안겨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솔직히 나는 맥스가 죽는 그림이 그려져..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결과를 예측하는 편인데
첫 번째 맥스가 과연 일리아를 펀치로 눕힐 수 있을까? NO
두 번째 맥스가 5라운드까지 일리아의 주먹을 맞고 버틸 수 있을까? NO
예컨대 볼카랑 3차전에 맥스 얼굴이 걸레가 됐는데
(상대적이긴 하지만) 만약 그게 토푸리아였다면 맥스가 과연 5라운드까지 버틸 수 있었을까?
나는 버티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맥스 생애에서 가장 충격적인 녹다운 패배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만큼 일리아의 주먹은 강하고 복싱 IQ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근거 있는 자신감
유일한 변수를 맥스의 강철 턱이 이번에도 일리아의 주먹도 버텨내고 5라운드까지 끌고 간다면
맥스에게도 희망이 조금은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쉽지는 않을 것 같고
3라운드 안에 경기가 끝나지 않을까.. 물론 결과는 토푸리아 승
근데 토푸리아가 볼카처럼 페더급 절대 강자로 장기간 군림할 것 같지는 않고
페더급도 챔피언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미들급 처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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