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 츠요시 NHK '청천을 찔러라' 공중파 출연

전SMAP의 멤버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45)가 내년에 방송되는

 NHK 대하 드라마 '청천을 찔러라'에 출연하는 것이 10일 알려졌다

(출처 구글)

NHK 방송국과 '새로운지도'의 공식사이트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발표

쿠사나기는 이 드라마에서 도쿠가와 나리아키의 7남으로 

에도 막부의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를 연기한다

쿠사나기는 '이번에 발표 된 출연자 분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것에 대해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현하고

'대본에서 굉장한 에너지를 느끼고 있어, 힘있는 스토리를 감각을 살려서 연기해

여러분의 기억에 깊게 남는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되겠습니다' 라며

'요시노부역은 내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출처 구글)

2024년부터 일본에서 사용 될 1만엔 지폐에 들어가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NHK는 지난번 이나가키 고로도 그렇고 쟈니스 손타쿠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고

스맙 팬으로서는 쿠사나기의 공중파 드라마 출연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이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게,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근대 일본 경제의 아버지라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라는 자인데, 일제강점기시대에 대한민국 경제 침탈의 주역으로

일제의 한반도 경제침탈 선봉에서 주도한 장본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뉴스에서도 그런 인간을 돈에 집어넣는다고 해서 몇번 보도가 됐었죠

아무리 한국을 사랑하는 초난강이지만, 그 이유가 드라마 출연 제의를 거절 할

명분은 되지 못한다 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