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영화 같은 러브신, 어두운 거리 수풀 속에서 펼쳐진 정열적인 순간!
비주얼계 록밴드 '쿠로유메'의 보컬 키요하라(52)의 잘나가는 순간을 포착했다
8월 9일 일본 재즈의 성지인 '블루 노트 도쿄' 솔로 라이브를 마치고 대기실에서 나온
키요하루는 기분 좋은 듯 담배를 입에 물었다, 즐겁게 스탭들과 담배 타임
그 옆에 서있는건 베이지색 원피를 입은 글래머러스한 검은 머리의 여성이었다
시종 웃는 얼굴의 베테랑 로커는 점점 그 여성의 어깨와 허리에 손을 감아 건물의 수풀뒤로 유도한다
주변 스탭들에게 보이지 않는 위치가 되자 여성을 꼭 껴안고 그녀의 마스크가 벗겨진다
그리고 두 사람의 얼굴과 얼굴이 밀착, 실루엣이지만 입술과 입술이 겹쳐보였다
불과 수십초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 그후 키요하루는 발걸음을 돌려 회장으로 돌아가고
여성도 발빠르게 회장으로부터 멀어져간다
단, 헤어지는 순간 여성은 미소를 참을 수 없었고,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있었다
쿠로유메와 구면인 밴드의 기타리스트는 사진을 확인하자
'이 사람은 부인은 아니네, 뭐 이정도는 그에게 평범한 일상이겠지' 라며 웃어넘긴다
쿠로유메는 1994년 메이저데뷔, 이듬해 발표한 3번째 앨범 '페미니즘 feminism'은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헤이세이에 인기를 얻었다
키요하루는 그 후 솔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10월 52번째 생일에
첫 자서전을 발간하는 등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사생활에서는 23년간 부부가 된 아내와 20세 전후의 두 딸이있다 (대학생이라고)
딸들이 어렸을때는 자녀들에 대한 애착으로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단지 2012년에 주간지 '여성자신'에 아라사(30대전후) 미녀와 '길거리 불륜 키스 외박'이 발각
이번이 9년만에 2번째 키갈이 되는 것인가
키요하라의 사무소에 문의하자 담당자는 이렇게 변했다
'먼저 역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이날은 블루 노트에서의 첫 라이브여서
좋은 라이브를 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 성취감에 들떠버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키요하라가 말하길 그 여자는 친구 중 한명으로, 단 포옹은 했지만 키스는 하지 않았다
라고 본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 말을 믿고 싶습니다'
한 음악 관계자는 '라이브에서 키요하루의 간지는 50대가 되서도 건재하다
데뷔 당시부터 남들과는 다른걸 하겠다는 스타일로 라이브에서 목을 매달아 보이거나
피투성이가 되거나 하는 등의 자극적인 모습도 있었다
그런 삶을 포함해서 열광적인 팬들은 지금도 많다' 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부인이 공연장에 온적이 없다, 어느 정도는 자유를 주고 있는것이다
그에게는 여성팬들도 많으니까' 라고 덧붙였다
키요하루는 2년전 음악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역설했다
'비토 타케시씨가 '연예인이나 뮤지션은, 보통이 아니니까 그렇게 하는거야' 라고 말했는데
리스너들은 보통 사람이어도 상관없지만, 제공하는 측은 보통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길거리 키스 유뮤를 떠나서, 나이를 먹어도 매력적인 뮤지션인 것은 틀림없다
공연자들에게도 꺼리낌 없는 두사람
그녀와 밀착해서 으슥한 곳으로..
키요하루와의 짧은 키스가 여운이 남았는지 입술을 만지작 거리는 그녀
뭐 키스를 한지 안한지는 중요한게 아닌 것 같지만, 굳이 으슥한 곳으로 유도해서..
뭐 중요한게 아닌 것 같으니까, 이것이 바로 록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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