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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히라노 쇼 동생 리쿠 형 인기 이용 1만엔 사진집 논란

by 데빌소울 2021. 9. 20.

'동생이 리쿠라는 이름인데, 한자로는 잘 모르겠네요'

3년전 히라노 쇼(24)는 토크쇼에서 동생의 이름을 밝히고 있어 웃음을 줬다

(출처 구글)

'제2의 아라시'라 부르는 목소리도 높은, 쟈니스 사무소의 5인조 '킹앤프린스'

통칭 '킨뿌리(킹앤프린스 일본식 애칭)' 쟈니 키타가와가 생전에 내보낸 마지막 그룹이며

그 중에서도 센터를 맡고 있는 히라노 쇼는 안무가의 소개로 만난 쟈니상이

그 자리에서 스카우트 한 인재이다

Jr. 시절부터 미국에서 쇼를 감상 시키는 등, 특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그런 히라노 쇼의 팬들을 지금 술렁이게 하고 있는 사람은 2살 어린 동생 히라노 리쿠(22) 라고 한다

일부 팬들로부터 '쇼의 인기를 홍보에 사용하고 있다'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쿠는 지난해 7월 의류 브랜드 'RKS RICKY)를 설립

다음달 쇼는 유료 공식 블로그에서 동생의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를 착용

그러자 팬들은 '리쿠라고 하면 쇼의 남동생?' '쇼가 동생의 옷을 입고 있어!' 라고 화제가 되었다

티셔츠는 순식간에 완판됐다

 

 

(출처 구글)

히라노 쇼 동생의 의류 브랜드 RKS RICKY

형과 비슷한 스타일에 형과는 조금 다른 눈매를 가진 리쿠

'두 사람은 초등학교때 댄스를 하고 있었고, 어머니가 매니저를 대신해 형제 유닛을 짜고 있었다

키즈 댄스 대회에서 자주 입상하는 실력자로, 리쿠는 EXILE의 백댄서도 경험

현지에서는 팬클럽도 있었다' (도카이 지방 댄스 관계자)

5월에는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킨뿌리의 CD 쟈켓을 본뜬 것 같아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값어치를 올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행동

7월 기간 한정으로 설치된 점포에도 히라도 쇼의 팬들이 몰렸다

'형과 함께 응원하는 '형제오시' 팬들이 상당히 있다

팬들이 '킨뿌리 콘서트에 갔다' 라고 하며, '형 멋있었어요?' 라고 형 얘기도 했다' (상점에 간 팬)

그리고 리쿠는 10월에 사진집까지 낸다고 한다

'출판사는 주부와 생활사이고 티셔츠와 함께 한정판은 1만 978엔으로 고액이다

피부를 노출 한 컷도 있다고 추첨을 통해 전달회도 예정되어있다' (출판인)

 

 

형을 자신의 제품 '광고탑'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팬들의 지적을

쟈니스 사무소는 어떻게 생각할까?

리쿠의 활동에 대한 견해를 물었을때, 다음과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우리는 관여하고 있지 않지만, 계속 히라노 쇼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국 관계자가 밝힌다

'쟈니스는 상관이 있다, 하지만 '가족이니까' 라고 묵인하고 있다

예전같으면 엄정히 대처를 했겠지만, 메리 키타가와 명예 회장도 돌아가신 지금

시대의 흐름도 있고, 너무 강하게 나갈 수 없다'

또한, 가족애를 앞세운 쇼가 동생의 활동을 응원하는 것도 크다고 한다

'쟈니스의 간판이 되고 있는 쇼가 '삐치면 곤란하니까' 그게 본심이 아닐까' (이전)

(출처 구글)

히라노 쇼 그리고 2살 어린 동생 히라노 리쿠

가족에 연예인이 있는 경우 유명세를 이용해서 장사를 하는건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일이죠

근데 히라노 쇼과 직접 옷을 입고 광고를 해주는건 조금 과한 측면이 있는 것 같은데..

진짜 저작권, 초상권에 관해서는 엄격한 과거의 쟈니스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은데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문제를 일으킨건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이런식으로 가족이 나서서 계속 장사를 하다가 보면 언젠가 문제가 터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족팔이도 적당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한정판이고 나발이고, 사진집 10만원은 진짜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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