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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시청률 저조 니혼TV도 곤혹

by 데빌소울 2022. 5. 8.

'나니와 단시'의 미치에다 슌스케(19) 주연의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시즌 5'가 시작해

제1화의 평균 가구 시청률이 7.8% 개인 4.4% 라는 결과를 기록

니혼TV측에서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출처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드라마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시리즈는 1995년

킨키키즈 도모토 츠요시가 주연을 맡은 첫 번째 작품이 방송되어 그 후에도

아라시 마츠모토 준, 캇툰의 카메나시 카즈야, 헤이세이점프 야마다 료스케가

주인공 킨다이치 하지메를 연기해, 미치에다 슌스케가 5대째가 되며

첫회는 22시부터 30분간 확대 1시간 30분 스페셜로 방송이 되었다

또한, 미치에다 슌스케판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는 동영상 전달 서비스

'TVer'이나 'Hulu'뿐 아니라, 'Disney+'에서도 전달 되고 있으며

니혼TV의 연속 드라마를 Disney+에서 전달하는 것은 사상 최초의 시도라고 한다

 

 

니혼TV도 높은 시청률을 내기 위해, 상당한 기합을 넣고 있다고 하며

'데일리신초'의 기사에서 니혼TV 관계자는

'실적이 있는 '킨다이치 소년'이기 때문에, 특별 방송 대우의 편성 개편을 한거다

드라마는 통산 1시간 방송이지만, 첫회는 높은 시청률을 노리고

아니 무조건 높은 시청률을 내야 한다는 미션 때문에

대폭 타임 테이블을 변경하는 편성 방침으로 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게다가 본 방송 개시 전인 2월 말부터 '봄의 킨다이치 축제~'로 

과거 걸작 에피스도를 재방송한 것 외에 'TVer'이나 'Hulu'에서 전 시리즈 배포도 시작했다

(출처 구글)

1995년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도모토 츠요시 & 토모사카 리에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4월 24일부터 스타트한 미치에다 슌스케판 킨다이치 1화에서는

1995년 도모토 츠요시 주연으로 실시화 된 '학원 7대 불가사리 살인 사건'이 방송되었지만

가구 평균 시청률은 7.8%, 개인 시청률은 4.4%를 기록

참고로, 같은 프레임으로 3월까지 방송된 니시지마 히데토시 주연의 '진범인 플래그'는

첫회 가구 평균 시청률이 8.4% 개인 시청률은 4.7%였다

첫회 결과에 니혼TV 관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도모토 츠요시가 연기한 초대 '킨다이치 소년' 시리즈는 평균 20%가 넘었고

최고 29.9%나 땄을 정도로 인기였다, 이후 시리즈도 첫회 한 자릿수 같은 건 없었고

이번에도 가구 13.5%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더욱 심각한건 시청자들의 반응도 별로였던 것 같고

'신 시리즈 전에 PR로서, 도모토 주연의 '킨다이치 소년'를 한번에 전달한 결과

과거 작품이 더 재미있었다는 감상도 적지 않았다' 라고 하고 있었고

시청률이 부진한 원인은 그 밖에도

'미치에다 슌스케판 '킨다이치 소년'은 너무 젊은층만 타켓으로 잡은게 아닌가 

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원래 원작의 동명 만화를 읽던 팬들은 현재의 40~50대니까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초,중학생이 보기에는 방송 시간이 너무 늦다, 적어도 21시에는 방송이 되야

초,중학생에게 인기 있는 나니와 단시 활용 방법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다'

'옛날 그대로의 옛날 시청률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 지금은 TV 시대도 아니고'

'미치에다 슌스케는 너무 잘생겼기 때문에, 킨다이치 역으로는 별로다

킨다이치보다는 실사판 코난의 쿠도 신이치가 더 어울리는 느낌'

'시청률 부진의 원인은 아마 재방송을 너무 많이 했다, 기대감이 다 날라가고 완전 포만'

'시청률은 상관없다, 작품이 훌륭하다면 볼텐데, 킨다이치에 관해서는

이게 맞어? 하는 느낌 밖에 없다

다만 주연의 잘못이 아니고, 열심히 하고 있고, 그를 택한 프로듀스의 센스가 문제'

'차라리 도모토 츠요시 주연으로 37세의 사건부를 했으면 평판이 좋았을 것 같다'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킨다이치 소년)

미치에사 슌스케 주연, 카미시라이시 모카 히로인으로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리메이크를 하는 것이 알려진 시점에서 원작 팬 등에서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많았다

다만, 일요 드라마 프레임은 첫회의 평균 가구 시청률이 10%에 미치지 않는 작품이 많았기 때문에

미치에다 슌스케판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의 첫회 시청률은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데일리신초의 기사에서 니혼TV 관계자가 시청률 13.5%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과거 이 프레임에서 첫회 13%를 넘긴 것은, 2015년 7월 방송의 쿠보타 마사타카 주연의

'데스노트'(첫회 16.9%) 뿐이었다

히로세 스즈와 아라시 사쿠라이 쇼 공동 출연으로 작년 4월 방송 된

'네메시스' 조차도 첫회 시청률은 11.4%

2019년 1월 방송의 스다 마사키 주연 '3학년 A반'의 시청률도 첫회는 10.2%였다

(출처 킨다이치 소년)

홍보를 엄청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군요

저도 시청률 부진이 온전히 주연인 미치에다 슌스케의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처음 킨다이치 역으로 미치에다 슌스케 발표가 나왔을때는.. 갸우뚱..

그냥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킨다이치로는 너무 예쁘장하게 생겼어..

(솔직히 미치에다 슌스케의 쌍꺼풀은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쟈니스 드라마는 사실 쟈니스 팬이 아닌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죠

(뭐 저도 쟈니스 주연 드라마는 성공한 적이 거의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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