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THE CRAZY RIDER 横浜銀蝿 ROLLING SPECIAL'의 리더로 드러머
란 요시유키(본명 타미야 요시유키)씨가 4일 폐렴으로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향년 67세였다
소속 킹 레코드사의 발표에 따르면, 란 요시유키씨는 4일 오전 10시 46분경
가나가와현 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하며, 사인은 '폐렴'이라고 밝혔다
란 요시유키씨는 4월 17일,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생일 라이브에 출연하고 있었지만
일찍부터 병으로 요양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란 요시유키의 동생으로 요코하마 긴바에의 보컬 & 기타 쇼(64)는
'형이 너무 빨리..아직도 함께 무대에서 로큰롤을 하고 싶는데 슬프다
아직까지 받아들일 수 없는데, 받아 들여야지.. 형 고마워..
약속대로 평생 현역을 지켰네, 편히 쉬세요' 라고 추모하고 있었다
킹 레코드의 임원이자, 벨우드 레코드의 대표 Johnny씨도
'란씨와 만나, 란씨와 함께 꿈을 쫒아 노력하는 소중함, 포기하지 않는 마음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배웠습니다, 란씨를 만나지 않았다면
음악이 평생 일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투석을 하면서 라이브를 한다는건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일입니다
언제나 괜찮다, 괜찮다 하시면서 결코 우는 소리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절대 괜찮다, 괜찮다, 무리하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 라고 코멘트 했다
요코하마 긴바에는 1979년 9월에 결성해, 결성으로부터 1년 후에 데뷔를 완수
1981년 발매한 싱글 'ツッパリHigh School Rock’n Roll(등교편)' 등의 곡이 히트했지만
1983년 말에 해산했다
그 후에도 재결성과 해산을 반복하며,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2020년에는 원년 멤버 4명이 모여 활동을 실시해
최근에는 6월 8일 쇼의 생일을 맞이해 라이브가 행해졌지만
란 요시유키씨는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었다
란 요시유키씨는 한때 배우, 탤런트로도 활약했지만, 2004년에 뇌경색이 발병해
소뇌의 절반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 후유증으로 오른쪽 반신 마비가 있었지만
음악 활동 등은 계속하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던 것 같고
4월 개최된 생일 라이브에서도 휠체어를 타고 출연해, 심하게 야윈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올해 4월 생일 라이브 당시의 란 요시유키씨
'ツッパリ(츳파리) 폼생폼사'라는 말을 유행시켰던 분들답게
마지막 순간까지도 폼을 유지하셨네요
평생 현역이란 표현도 나름 멋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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