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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논 '캐스터' 12년 만에 지상파 연속 드라마 복귀

by 데빌소울 2025. 2. 27.

드디어.. 인가요!

아베 히로시(60)가 주연을 맡은 4월 방송의 드라마 '캐스터'(TBS 일요일 21시)에

여배우 논(구 노넨 레나 31)이 출연한다는 정보를 27일 발매의 주간지 '여성세븐'이 보도했다

(출처 구글)

아베 히로시가 주연을 맡은 '캐스터'는 사회부 기자로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

신도 소이치(아베 히로시)가 시청률 부진의 민방 보도 프로그램의 캐스터로 취임해

기존의 틀을 깨고 주변에 휘말리면서 다양한 사건의 진실을 전해간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현재가지 발표된 출연진은 아베 히로시 외에 나가노 메이, '나니와단시' 미치에다 슌스케

3명뿐인데 '여성세븐'에 따르면 스토리 중반쯤에 논이 등장한다고 한다

논이 지상파 연속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3년 방송된 NHK 연속 TV 소설(아침 드라마)

'아마짱' 이후 12년 만으로 '레프로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 이후 처음이 된다

논이 '캐스터'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대학 연구실에서 새로운 만능 세포를 발견해 주목받는 여자 연구자다

하지만 나중에 세포 연구 데이터에 부정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 의혹의 과학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논과 비슷한 시기에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오보카타 하루코(41)다'

(오보카타 하루코는 일본 생물학자로 만능세포 연구 논문 조작 사건의 주인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이 있었죠)

 

 

방송국 관계자는 이야기는 이미 끝났다고 하며
논의 출연 장면은 이미 2월 중순에 촬영이 끝났다고 한다

논의 일요극장으로 지상파 연속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소문은 2년 전에도 

'핀즈바뉴스'의 기사에서는 아베 히로시가 출연한 대히트작 'VIVANT' 캐스트에

논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출연이 무산됐다

논은 '레프로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독립 전인 2013년 '도쿄스포츠'에 의해서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일요극장 '안도로이드 A.I. knows LOVE?'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 오퍼가 있었지만 소속사가 거절하면서

대타로 전 AKB48 오오시마 유코(36)가 캐스팅되었다고 보도되고 있었지만

이 기사에 대해 드라마 공식 X(구 트위터)에서는 '논에게는 이번에 오퍼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절당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부정하는 일도 있었다

이처럼 오래 전부터 일요극장 출연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소문 억측이 보도되어 온

논이지만 이번에는 여성세븐의 취재에 따르면 이미 논의 출연 장면은 촬영이 끝났다고 하며

증거 사진은 없기 때문에 진위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오보카타 하루코를 연상시키는 과학자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중반에 등장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전하고 있어 이전에 보도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 정보라고 보인다

 

논(구 노넨 레나) 민방 드라마 지상파 TV 복귀 기대?

 

논은 레프로 엔터테인먼트 독립 소동 후에

업계에서 여러가지 압력이나 손타쿠로 민방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스타트 엔터테인먼트(구 쟈니스)'의 대표이자 논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있는

'스피디'의 후쿠다 아츠시 사장은 2019년 '아사히 신문'과의 취재에서

'최근 3년간 약 30건 방송국으로부터의 드라마나 정보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막상 기획에 납득하고 출연 계약을 하려고 하면

방송국에서 '없었던 일로 해주세요'라고 전화가 온다'라고 폭로하고 있었다

프로그램 출연이 갑자기 무산된 이유에 대해서는

'논이 나오면 우리 탤런트는 출연시키지 않는다'라는 압력이 방송국에 들어가는 것 같다

어떤 드라마에서는 의상 제작까지 맟춰놓고 계약 직전에 '없던 일로 하자'며 계약이 무산됐다

그 밖에도 연주회에서 시 낭송을 했을 때도 논의 존재는 지워지고 

또 한 명의 배우만이 TV에 소개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라고

업계 이면의 어둠을 폭로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후에도 이러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던 가운데 2023년 10월 후쿠다 아츠시 사장이

스타트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에 취임하면서 구 쟈니스 사무소로부터

매니지먼트 업무 등을 인계받아, 내일부터 전달이 시작되는 동명 만화가 원작인

주연 드라마 '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DMM TV)에서는

키스마이풋2 후지가야 타이스케(37)와 첫 공연을 하게 되는데

이 드라마에는 그 밖에도 야마자키 히로나, 키무라 타에, 야마모토 유마, 와타베 아츠로

전 사쿠라자카46(구 케야키자카46)의 초대 캡틴 스가이 유우카도 출연이 발표되었다

과연 논이 12년만에 지상파 연속 드라마에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출처 구글)

정보가 상당히 구체적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설마.. 촬영까지 이미 끝났는데 또 레프로가 개입해서 촬영 장면을 날리지는 않겠죠

물론 노넨 레나와 레프로 어느 쪽의 잘못이 더 큰지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후에 부당한 업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은 사실이고

심지어는 본인의 본명까지도 쓰지 못하고 논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고

아무튼 이번 지상파 연속 드라마 복귀를 계기로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단발성 출연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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