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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 국립경기장 라이브 음향 논란 '얼굴 까고 사과하라!'

데빌소울 2024. 5. 1. 03:01

가수 Ado(아도 본명 비공개 21)가 4월 27.28일 여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국립 경기장에서 라이브 개최해

이틀간 14만 명을 동원했는데, 라이브의 음향이 너무 쓰레기였던 것으로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완전 개 같은 공연장' '아도는 일단 사과하라!' 등의 비판이 쏟아져

염상하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고 주간지 '여성자신' 등이 보도했다

(출처 구글)

아도의 라이브에는 'B'z(비즈)'의 기타 마츠모토 타카히로가 시크릿 게스트로 출연해

작년 비즈가 아도에게 제공한 곡 'DIGNITY'의 콜라보 퍼포먼스도 선보이는 등 라이브를 북돋웠다

그러나 라이브 종료 직후에 SNS상에서는

'음향 졸라 이상하지 않았어? 위화감 오지로 노랫소리도 안 들려

스탠드석이었는대 객석의 목소리만 울렸어'

'국립경기장이 지금까지 가본 공연장 중에서 단연코 쓰레기 공연장이었다

연출은 최고였는데 음향이 최악이었음'

'국립 경기장 스탠드 음향이 너무 쓰레기여서 정말 울 뻔했다'

'쇼콜라 카타브라' '쿠라쿠라'는 아도가 노래하기 전까지는 무슨 곡인지도 몰랐다'

'소리가 이상하게 울려서 저음 이외에는 못 알아 들었어' 등

음향에 대한 위화감을 느껴 분노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음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라이브 음향을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특히 육상 경기장은 라이브를 위해 설계된 장소가 아니다

따라서 수용 인원이나 대회장의 크기, 날씨, 지붕의 반향 등에 따라 달라지는 조건을 바탕으로

소리를 조정해야 하며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이 필요하다

신 국립경기장 라이브는 운영 측도 경험이 적어 아직은 초보적인 상태일 것이다

같은 간토 육상경기장이나 닛산 스타디움이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도 라이브가 자주 열리고 있지만

음향에 대한 혹평은 그다지 많지 않다, 앞으로 라이브 횟수가 많아지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구글)

아도의 국립경기장 라이브 소동에 인터넷상에서는

'너무 큰 공연장은 생각해 봐야겠네'

'얼굴도 보이지 않는데 노래도 들리지 않으면 돈은 대체 뭐에 지불한 거야?'

'그림자만 보이고 진짜로 노래하는지도 모르는데 음향까지 쓰레기면 대체  뭐 하러 가는 거야?'

'얼굴도 까지 못하는 아티스트의 음향도 형편없으니 돈 주고 뭘 보러 간 건가 싶었음'

'경기장이라는 게 이상하게 반향이 심해서 스포츠 이벤트의 장내 안내 방송도 잘 안 들리는 경우도 있는데

라이브를 하면 모든 좌석에 일정한 음향을 유지하기가 힘들지 않나?

넓은 야외에서는 바람만 불어도 소리가 사라지는데, 음파가 바람에 묻혀버리기 때문이지'

'AKB48의 국립 스탠드 후방도 소리가 사라졌다가 들렸다가 반복해서 기분 나빴다고 말하는 녀석이 있었지'

 

 

'나도 옛날에 넓은 야외에 갔었는데 계속 그런 느낌 소리가 들리다가 안 들리다가'

'이틀 동안 모두 봤는데 음향은 분명 구렸다, 천장도 뚫려있는데 스피커가 작다고 VIP석에서도 생각했어

애초에 음량 자체도 작았던 것 같지만, 그리고 1일 차는 아도가 목소리가 안 좋았는지

부르지 않는 파트도 꽤 있었고, 평소에는 본인이 부르는 파트를 객석에서 부르고 있었어

애초에 음향이 구려서 잘 안 들리는데 평소 부르던 파트도 부르지 않으니까 더 안 들렸던 것 같다'

'2일 차에는 그래도 1일 차보다 볼륨도 높아지고 2일 차는 전체적으로 대성황을 이뤘어

적어도 돔처럼 지붕이 있었다면 조금 더 달랐을 텐데'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립경기장이 완성된 지 올해로 벌써 5년이 되는데

지금까지 음악 공연을 한 것은 아라시, 야자와 에이키치 , 아도 3팀으로

유관객 공연은 야자와 에이키와 아도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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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와 에이키치 라이브를 이틀 연속 보러 간 사람도

2일 차에는 스피커의 음향 등이 개선되어 위화감이 없어 만족할 수 있었다는 보고도 있어

아도의 라이브도 조정 부족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아도는 29일 라이브 관람객들에게 음향에 대한 비판을 의식하는 듯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었지만, 사과는 없는 태도로

'ado는 먼저 사과부터 해라'

'ado라는 이름을 걸고 손님에게 돈을 받는 이상 최종적인 책임은 그녀가 지지 않으면 안 된다'

' '스태프들은 포함해 많은 공부가 되었다'..

아니 어떻게 비싼 돈을 내고 방문한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사과도 없고 앞으로 에 대한 방침도 없고'

'SNS상에서는 음향 문제에 대한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고 하는 자세에

납득이 가지 않는 팬들도 많은 것 같다

아도는 '얼굴이 없는 가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얼굴을 내밀고 사과하라!'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마지막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그렇죠 사과를 하려면 최소한 얼굴은 보이면서 하는 게 예의죠

얼굴 없이 활동을 하니까 이게 또 그런 문제가 있구나

그림자 공연인데 노래 소리도 안 나와 좀 웃기네요 진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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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나 무대 연출은 볼 수 없습니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장비 소리가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라고 공지하던데 대충 비슷한 느낌인가?

그래도 그걸 알고 가는 거라 모르고 가는 거랑은 차이가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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