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지야 시호리(39)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 출산
오늘 39번째 생일을 맞이한 여배우 칸지야 시호리(39)가 올해 1월 이후 무려 11개월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첫 아이를 출산한 것을 발표했다
칸지야 시호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아기의 흑백 손 사진도 공개하고
'오랜만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풍경은 가을이네요, 그런 와중에 39살을 맞이했습니다
감사한 해입니다, 그리고 사실 엄마가 되었습니다. 후후후'라고 쓰고
언제 출산했는지나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첫 아이가 탄생한 것을 보고하고 있었다
칸지야 시호리는 2019년 9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해
스포츠지의 취재에 따르면 상대는 2018년부터 교제하고 있던 30대 회사원이라고 한다
작년 방송의 토크 프로그램 '도넛토크'(TBS)에서는 남편과 친해진 계기를 밝혀
우연히 술집에서 만나 식사 자리로 이어졌고
그 후 몇 번의 데이트를 거쳐 교제로 발전했다고 한다
다른 인터뷰에서는 결혼 후에 일보다는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결혼 후에도 매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어
2020년에는 연속 드라마 '테세우스의 배'(TBS) '디어 페이션트 인연의 카르테'(NHK)
작년에는 '오오쿠' 영화 '오렌지 램프' '쉐어의 법칙'에 출연하고 있었다
다만 올해는 드라마 출연 없이 일을 세이브하고 있었고
1월부터 SNS 업데이트도 중단하고 있었다
카지야 시호리는 결혼 직후의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라고 출산에 대한 소망을 밝히고 있었고
30대 중반 넘어서 정도에 출산할 수 있으면.. 이라고도 말하고 있었다
일본반응
'드디어!! 축하합니다! 🎉🎉🎉🎉🎉'
'축하합니다! 결혼한 것도 몰랐지만..'
'아이가 무사히 태어난 후에 보고하는 거 좋다'
'결혼한 것도 임신한 것도 전혀 몰랐다'
'미인으로 30대 후반에 출산도 할 수 있어 매우 부럽다! 축하합니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 (절망적)'
'생일날 첫 아이 출산 보고 W축하합니다'
'아기의 손이 귀엽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올해 활동이 없었던 것도 임신 때문이었네요
최대한 조심하면서 출산 준비한 것 같고, 무사히 출산 후에 공표를 한 모양입니다
엄마가 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