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카와 다카노리 콜라보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염상
시가현 등을 중심으로 주식회사 헤이와도와 동사의 특명 GM(제너럴 매니저)를 맡고 있는
가수 니시카와 다카노리(54)와 콜라보레이션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발매했는데
SNS상에서는 원래의 상품과는 거리가 먼 엉망의 상태의 케이크가 배달이 된 사실이
다수 보고되어 대염상하는 사태로 발전해
이에 회사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과하고 향후 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헤이와도는 고객들로부터 '케이크를 집으로 배달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T.M.Revolution의 대표곡을 이미지한 'HOT LIMIT' 'WHITE BREATH' 2종류를
냉동 택배 상품으로 판매했는데
파손이 된 상태로 배송되었다고 보도된 것은 'WHITE BREATH' 케이크로
듬뿍 담긴 생크림과 금색의 화려한 장식이 인상적인 상품이었다
13일 배송 불량에 대해 헤이와도는 공식 X(구 트위터)를 업데이트하고
'일부 상품이 파손된 상태에서 고객님께 전달되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번에 배송 오류가 확인된 상품은 약 100개로 SNS 등에서의 게시물이나 보도에 대한
심경을 묻자 담당자는 '1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즐거운 마음으로 구입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만약 상품을 받은 분 중에서 아직 상품을 확인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상품의 상태를 확인해 주시고 혹시라도 이상이 있다면
헤이와도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문의 창구로 연락 주세요'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대응책에 대해서는
'고객의 희망에 따라 동일 상품으로 재배송이나 환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라며
'재배송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는 12월 22일까지 상품을 보내드립니다'라고 설명하고
재배송 대책으로는 '케이크에 필름을 씌운 후 상자의 빈틈을 채우는 완충재를 사용하고
배송용 상자에는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닌 분들도 알 수 있도록
케이크가 들어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케이크 무늬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라고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밝혔다
일본반응
'어차피 맛은 변하지 않으니까 상관없다 그냥 먹어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금 배달하고 있어?'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학습효과가 없냐'(저도 기억이 나네요)
'니시키와 다카노리 도게자해라!'
'크리스마스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시 만들어서 보내면 괜찮을 듯'
'동네 케이크 가게에서 사면 좋을 텐데 왜 저런 위험을 감수하는 거야?'
'매년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게 웃긴다'
'대기업의 케이크는 대부분 냉동이기 때문에 맛있는 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개인이 경영하는 케이크 가게에서 사서 먹어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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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뉴스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리 조심해도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댓글에도 있는 것처럼 케이크는 배달보다는
동네에서 안전하게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배달비가 아까워서 대부분 직접 가서 포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