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_i 넘버아이 올해 미국 진출?
연예 기획사 'TOBE(투비)'는 7일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라이브
'to HEROes~TOBE 2nd Super Live~'를 도쿄돔에서 개최해서 사장인 타키자와 히데아키(42)가
보도진의 취재에서 'Number_i(넘버 아이)'의 미국 진출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미쿡 갑니다?
넘버아이는 2023년 10월 결성해 지난해 새해 첫날 데뷔곡 'GOAT(고트)'를 발매하고
유튜브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4월에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2024'에도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일본 레코드 대상'의 특별상을 수상한 것 외에 데뷔 첫해에 'NHK 홍백가합전'에도 첫 출장을 완수
그런 넘버아이의 향후에 대해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제가 어떻게 하고 싶다는 것보다
각각의 아티스트가 어떻게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회사'라고 말한 후
'넘버아이라면 당초부터 말하는 미국 진출에 대한 강한 생각
미국은 넓으니까, 그럼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단독 라이브가 그들의 목표인지
무슨 상을 타는 것이 목표인지, 무엇이 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메리칸드림인지
아직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해 안에는 넘버아이를 미국에서 뭔가 계기를 만들고 싶다
지금 굉장히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 퍼즐을 맞추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올해부터 넘버아이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이번에 2번째 개최된 'to HEROes'에 대해 해외에서 개최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며
일본에서는 5대 돔 라이브 개최를 시야에 넣는 한편 아시아 등에서도 향후 개최할 가능성을 밝히며
소속사가 하나가 되어 세계 진출을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투비의 사장 타지카와 히데아키가 넘버아이의 미국 진출 시사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일본에서도 무리인데?'
'드디어..인가!!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넘버아이의 꿈을 실현시켜주려고 하는 사장님 대단하다!!'
'일단 영어 공부부터 제대로 해라'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지금 수준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지만..'
'신선함도 없고 독보적인 느낌도 없고, 많이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일본 방송에만 나오는 것으로 '왜 쟈니스 그만둔 거야?'라는 조롱을 당하고 있는데
타키가 해외 진출을 언급해 줘서 정말 기쁘다'
'미국 진출 꼭 실현되길! 아니 사장님이 말했다는 건 이미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는 뜻인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중국, 한국에서는 팔리지 않나?'
미치에다 슌스케 vs 히라노 쇼 세계 진출 엇갈린 명암
'꿈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지금 모습을 보면 힘들 것 같다
그보다 타키의 지금 모습을 보고 싶지만 ㅋㅋ'
'투비의 합동 콘서트도 해외에서 요청이 있는 것 같네'
'키시 유타 올해 30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연예인이 25살 넘어서 해외 도전은 여러 가지로 힘들다
해외 도전을 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미국 어디에서 오퍼가 있었는지? 그냥 가겠다는 것으로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해외? 어차피 한국이겠지?'
'BTS(방탄소년단)'처럼 작은 아시아 나라에서도 성공하는 그룹이 나왔으니까
비즈니스적으로 인구도 줄어드는 국내 시장보다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
ㄴ'일본의 음악 시장 규모는 세계 2위야'
'아시아에서 만족한다면 쟈니스를 그만둘 필요가 없잖아
실패해도 좋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다고 본인들이 말하고 있었는데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본을 떠나서 미국으로 가라'
'해외로 가기 위해서는 좋은 노래를 만들지 않으면 안 돼 비주얼보다는 역시 노래'
'기회가 있는데 내딛지 않으면 아무것도 잡을 수 없다' 등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넘버아이의 키시 유타와 히라노 쇼는 2023년 킹앤프린스 탈퇴와 구 쟈니스 퇴소를 발표했을 때
해외 진출에 대한 강한 생각을 밝혔고, 당시 킹프리에서는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만두기로 결단했다고 밝히고 있었다, 그 후 킹프리를 그만두고 3명이 넘버아이를 결성
데뷔 이후 킹프리 시절의 왕도 아이돌 노선과는 크게 다른 힙합이나 댄스 음악 등을 접목한 곡으로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을 의식한 듯이 보였지만
작년에는 일본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뭐 본인들 꿈이고 그걸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는 누가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경쟁력이 과연 얼마나 있는지는 솔직히..
본인들이 킹프리 그만둘 때 내뱉은 말이 있기 때문에(그 때문에 조롱도 많이 당하고 있고)
어떻게든 해외 진출을 노리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하는 건지
진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현실을 좀 더 냉정히 직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