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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카와구치 하루나 '모니터링' 징크스도 날려버릴 기세

by 데빌소울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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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카와구치 하루나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2020년 F/W 모델로 기용 일본 여배우가 아르마니 광고 모델로 기용 된 것은

통산 3번째로 11년만의 쾌거로 큰 방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르마니가 이번 시즌의 여성 상으로 내건것은

'90년대로 대표되는 의지가 강하고 대담한, 자연스러우면서도 강한 눈빛을 지닌 여성'

을 표현한다,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직접 카와구치를 기용했다고 하고

그녀는 뛰어난 여배우 일뿐만 아니라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정신을 표현 할 수있는

사람이며, 강인함과 유연함을 겸비한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코멘트 하고 있따

이 광고 모델로 일본인 여배우의 기용은 미야자키 아오이, 쿠로키 메이사에 이어서

11년만에 3번째 '아르마니로 선정 된 배우'라는 칭호는 카와구치에게는

강력한 위상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발표 당시에 인터넷상에서는 비판의 코멘트가 속출 여성층을 중심으로

'귀엽지만 해외 브랜드의 이미지는 아니다' 귀여운 계열이라 뭔가 다르다'

'아르마니 이미지로는 얼굴이 너무 어리다'

'스파게티 동영상에 질렸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스파게티 동영상에 질렸다는 얼마전에 카와구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파게티를 흡입하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일본 사람들이 보면 면 종류를 먹을때

유독 소리를 크게 내면서 먹는 경향이 있는데, 카와구치가 스파게티를 먹으면서

호로록 거리는 소리를 엄청내고, 말하면서 입안에 음식물이 보인다..

뭐 이런이유로 더럽다..라는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인기 연예인들 특히 배우들이 유튜버로 활동을 하는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뭔가 이런 모습들로 인해서 배우로써의 필요한 신비감이라고 할까

이런게 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돈도 좋지만 잘나가는 배우가 굳이 유튜버로

까지 활동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카와구치를 기용한 광고 비주얼과 동영상이 공개되고 반응이 변화

'흑백톤과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카와구치 하루나를 기용한 감각이 좋았을수도'

'모드계도 굉장히 잘어울리는 ' 등의 칭찬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카와구치라고 하면 이전에는 대형 기획사 '켄온'의 맹푸쉬를 받으면서

브레이크 하지 못하고 한때는 '저 시청률 여배우'라고 불린적도 있었다

(사실 한때가 아니죠, 뒤에 나오지만 '기린이 온다' 출연전까지만 해도 

안그래도 시청률이 안잡히는 여배우로 위기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독립설과

숙박 데이트도 터지면서 끝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좀 했었습니다)

그러나 NHK 대하 드라마 '기린이 온다'에서 사와지리 에리카의 대타로 키쵸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상황이 급변, 이 드라마에서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인기가 급상승 했고, 올해 1월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00만명을 돌파

'차기 CM 퀸 유력'이라고 불릴 정도로 CM 계약도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 인간 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에

신 레귤러가 되기도 했고, 그리고 마침내 '일본 여배우로 세번째'로

아르마니 광고 모델까지 발탁 될 정도로 무서운 기세인데..

다만, 무적의 활약을 계속하는 그녀에게도 한가지 팬들과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

걱정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한다

 

 

'과거의 모니터링 여성 레귤러로는 타피오카 소동으로 올해 7월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키노시타 유키나와 게스 불륜 소동으로 프로그램에서 사라진 벡키가 있었다.. 카와구치의 레귤러 발표가 있었을때 일부에서는

'재수가 없어지는것은 아닌지..'라는 의견도 있었다

단지 카와구치의 경우는 재수가 없을 정도가 아닌 사와구치 에리카의 대역을

맡음으로써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된 사와지리 에리카 대타를 찾기가 쉽지 않죠)

반대로 운이 생긴 케이스기 때문에, 그런 징크스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것 같다'

이미 '올해 가장 브레이크 (떡상)한 여성 탤런트 선두격인 카와구치

어디까지 질주 할 것인지, 지금의 기세는 전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화보를 마저 감상하시고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출처 엠포리오 아르마니)

진짜 엄청난 반전이라고 할 수있죠..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사실 '기린이 온다'

출연 전까지만 해도 카와구치 하루나의 분위기가 굉장히 안좋았죠

출연 드라마의 시청률을 계속 부진해서 여배우로써 위기론이 커지는 가운데

소속사에서 독립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거기에 야치 유스케 선수와의 숙박 데이트

까지 터지면서 진짜 이대로 시집가서 연예계 은퇴를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기린이 온다 출연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을 하면서

지금은 뭐 진짜 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재평가 받고 있는 여배우가 됐으니 말이죠

소속사인 켄온도 어쩌면 카와구치 하루나를 그냥 내보낼려고 마음을 먹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기린이 온다' 출연을 밀어 붙였는데, 이게 터지면서

지금은 CM도 엄청 찍고.. '니가 결국 해낼줄 알었어!' 라고 태세 전환을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근데 지금은 사생활에서도 털털한 이미지가 대중들에게는 좋게 받아드려지고 있지만

(열애를 숨기지 않는 모습 등) 저는 이게 여배우에게는 별로 좋은게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그런 이미지가 호감이 되는건 그리 오래가지 않을꺼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계속 유튜브를 하면서 여배우답지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 과연 괜찮을지 솔직히 의문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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