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B48 무라세 사에 졸업 '제2의 인생 새로운 여행'

진작부터 왠지 졸업을 할 것 같았는데..결국 졸업을 발표했네요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얼굴이 조금 알려진 NMB48

무라세 사에가 오늘 졸업을 발표했습니다

(출처 NMB48)

살짝 살이 찐것 같은데 이전의 사에 느낌과는 조금 다르네요

오사카를 거점으로 하는 아이돌 그룹 NMB48 무라세 사에(23)가 10일

오사카 난바의  NMN48 극장에서 개최 된 2기생 공연에서 그룹의 졸업을 발표했다

졸업 시기는 미정이지만, 무라세는 '제2의 인생을 각오하고 떠납니다' 라고

웃는 얼굴을 졸업 소식을 전했다

NMB는 올해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1기생의 주력 멤버 요시다 아카리(24)에 이어서

주력 멤버가 졸업을 결정, 이달 15일에는 니시자와 루리나(21)가 졸업을 위해

이날은 2기생 5명만으로 마지막 무대였지만

공연의 마지막에 무라세 사에가 등장

'14살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9년반 저 무라세 사에는 NMB48을 졸업합니다'

라고 보고 극장은 정적에 휩싸였다

(출처 NMB48)

무라세는 2011년 2기생 오디션에 합격 '사에삐'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고 이어서

'2기생은 처음에는 23명에서 지금은 5명,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것은

주위에서 응원해주신 멤버, 스탭, 팬 여러분들 덕분입니다'라고 감사를 전했고

'들어와서 처음부터 순탄한적이 전혀 없었고, 2기생의 첫공연에서는

 맨 뒤에 구석에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절대로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강하게 먹고 노력해서 올 수 있었습니다' 라고 지난날을 회상  

'많은 경험과 도전 거기서 본 풍경이 저에게는 자산이고,

NMB48은 나의 청춘이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

 

 

'여기에서의 9년반을 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졸업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여기에서 떠나 새로운 곳에서 도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로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하지 않았다

'환경은 확 바뀝니다만, 여러분 앞에서 없어지는건 아니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을 각오 하고 여기서 출발합니다'

라고 'NMB의 멋쟁이 대장'이라는 별명 답게 , 패션 관련 일에서도 활약중이기 때문에

패션 모델 등 무대에서의 활동은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NMB48)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어서 졸업을 발표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무라세 사에도 계속 응원을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