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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부고) 타나카 미쿠 애견 크리스 무지개 다리 건너

by 데빌소울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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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 타나카 미쿠의 애견으로 쇼룸과 SNS에 자주 등장하던 애견 크리스가

15살 생일을 앞두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하네요

(출처 타나카 미쿠 트위터)

미쿠링은 자신의 트위터에 '10월 8일 쇼룸과 SNS에 자주 등장하던 애견 크리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8월말부터 식욕이 없어져서 병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곧 15살 생일을 앞두고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저희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계속 옆에서 지켜봐주었습니다

마지막은 내가 구마모토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는듯이 임종을 지켜볼수있었습니다

온가족이 간호하고 또 다른 반려견 이브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사랑받고 있던 크리스는 정말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외롭고 슬픈 일은 처음 겪는 경험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계속 고맙다고 말을 해줬습니다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마지막에 먹지 못한 밥을 많이 먹고

건강하게 뛰어놀면서 지켜봐줄 것입니다'

 

 

일본 반응

'명복을 빕니다'

'미쿠링 나라도 좋다면 언제든지 애견이 되줄꺼야 ㅜㅜ'

'크리스씨 편이 쉬소서, 15년동안 타나카 미쿠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5살이 장수야? 우리 시바는 지금 21살인데'

'미니어처 닥스훈트의 평균 수명은 13살인 것 같군'

'얼마전까지 SNS에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에에엥에에에에에~ 크리스씨~~~ㅜㅜ'

'SR에도 꽤 많이 나왔었는데'

'표창 받을 정도로 오래 살았네'

'잘은 모르겠지만 15살이면 엄청 오래 산거 아냐'

'가짜 가슴하고 성격이 나쁘기 때문에 벌을 받았구나' (악플,조롱 댓글도 좀있음)

'슬프다..명복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수영복은 아직 멀었나?'

'레인보우 브릿지 아멘'

'나코의 앵무새는 아직 살아있나?'

ㄴ'나코의 애조 무리야마 유키오 한국행을 배웅하고 돌아갔셨다'

'미쿠링이 15살인지 착각 순간 혼란스러웠다'

'솔직히 크리스와 이브를 분간 할 수 없어'

'우리도 애완견을 키우니까 솔직히 가슴 아프네, 미쿠 힘내서 수영복 입어'

'분명 하늘나라에서 계속 지켜봐줄꺼야, 마음은 계속 이어져 있으니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타나카 미쿠 트위터)

어린시절부터 거의 미쿠의 일생을 함께 했기 때문에 상심이 더 클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좋은곳으로 갔을것 같고

미쿠도 힘내서 수영복 좋은 활동 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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