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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라시 아라페스 '풍선날리기' 어부가 문제점 고발

by 데빌소울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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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가 11월 3일 전달 예정인 '아라페스 2020 at 국립경기장' 사전 녹화에서

진행 된 '풍선 날리기' 연출에 새로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구글)

아라시는 24일 해당 콘서트 사전 녹화에서 연출로 쏘아 올린 대량의 불꽃놀이와

풍선이 문제가 되어, 옆의 진구 구장에서 열리고 있던 야쿠르트 대 주니치 전을

2번이나 중단시키는 문제를 일으켜, 이날 쟈니스 사무소가 공식 사이트에서 사과

다음날 관계자가 양 구단에 아라시 멤버의 사과문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소동에 대해서 아라시 멤버들이 공개적으로 언급이 없는것으로도

비난이 있는 가운데, 지바현 기사라즈시에 사는 어부 사이토 타카네씨가

'아라페스' 풍선 연출에 대해서 쓴 소리를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지바현 기사라즈시 사는 어부 사이토상 블로그)

사이토씨는 26일 '아라시의 아라페스 풍선'이라는 제목을 붙인 블로그 사진을 공개

'아라페스'에서 날라온 것으로 보이는 풍선을 손에 들고 사진과 함께

'아들이 많이 주워 왔습니다, 김망 방어망에 잔뜩 얽혀 있다'고 보고 하고

이어서 30년전의 이야기로, 김 어부로부터 '풍선은 물고기들이 잘못 먹거나

김 가공의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풍선 날리기는 하지 맙시다'

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고 회상하며, 현재도 '예를들어 바다거북이가 해파리로

잘못 알고 먹어버립니다' 라고 풍선 날리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했다

사이토씨는 '사실만 적는다'라며 아라시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없었지만

풍선 날리기 연출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모습이었다

 

 

'이 블로그 기사가 관심을 끌기전부터 불꽃놀이와 풍선에 대해서

과연 무관객 라이브에 필요한 연출이냐 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전달 라이브이기 때문에 CG로 해도 좋은거 아니냐 라는 지적

특히 풍선 날리기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지역에 끼치는 민폐로 지적되어 왔는데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갔다고 하면, 환경 문제로 더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

아라시가 이번에 사용한 풍선의 원료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햇빛과 물에 의해 분해 되는 천연 소재라고 해도 빨리 분해 되는 것은 아니라서

환경부화(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논란도 있다

적어도 김망에 잔뜩 얽혀있다 라는 상태가 사실이라면, 김어부에게 큰 민폐'

사쿠라이 쇼가 캐스터를 맡고 있는 보도 프로그램 'news zero'에서는

환경 문제도 종종 소개를 하고 있다, 게이오 대학에서 환경 경제학도 배웠다는

사쿠라이는 풍선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게 사진으로 보면 풍선을 얼마나 많이 날려보냈는지 감이 안오실텐대

영상으로 보면 진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직접 보시죠

눈 오는줄 알었네요

중간에 볼보이가 풍선을 줍는 모습이 귀엽네요

(출처 구글)

진짜 생각해보면 무관객 라이브기 때문에 굳이 실제 폭죽을 터트리고

풍선을 날릴 필요 없이 CG로 대체해도 충분할것 같은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또한 본의 아니게 스포를 하게 되서 김이 살짝 빠지는 부분도 있어서

아라시 입장에서도 어찌보면 피해(?)가 발생을 한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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