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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개봉 16일만에 천만 관객 돌파

by 데빌소울 2020. 11. 1.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의 공개 감사 무대 인사가

31일 도내에서 열려, 성우 하나에 나츠키, 히노 사토시 , 이시다 아키라 가

참석한 가운데 , 관객수가 개봉 16일 (31일까지)만에

1000만명을 돌파한것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16일 공개 된 이 작품은 개봉 3일 (18일)에 흥행 수익 46억엔

관객 동원수 342만명, 개봉 10일 (25일)에는 107억엔, 798만명을 돌파하는

대히트를 기록중으로, 개봉 10일에 100억엔 돌파는 일본에서 상영 된 영화 중

가장 빠른 기간에 실사작을 포함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차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가지고 있는 308억엔을 넘어서도 이상하지 않는 기세로

'어디까지 흥행이 이어지는지?' 라고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은 주인공 탄지로 역의 하나에를 포함한 성우들이 출연

이번 작품의 중요 캐릭터도 각각 작품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도 했고

막바지에 하나에가 '10월 16일 개봉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을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무려 관개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10월 16~ 31일)

라고 커다란 목소리로 발표, 히노는 '설마 설마했는대!' 라고 기쁨을 표시했고

관객석에서는 축하의 박수가 터져 나와 무대의 출연진과 관객들의 미소가 넘쳤다

(출처 구글)

어마어마한 기세를 보이고 있는대, 16일만에 1000만 돌파면 우리나라에서는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신과 함께 죄와벌' 과 같은 16일만에 기록이네요

(참고로 1위는 2014년 개봉 영화 '명랑'이 12일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역병이 돌고 있는 시기에 기록으로는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있죠

단지 개봉관 독점과 비정상적인 상영 횟수 그리고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객석의 절반이 조금 넘는 정도만 채우다가, 지금은 무시하고 꽉꽉 채우고 있다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초반의 기세에서는 다소 꺽기고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여전히 무서운 기세고

과연 일본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지.. 저는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애니를 조금 봤는데, 이런 영화가 일본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게

과연 좋은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능가하는 작품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물론 그밑으로 있는 몇몇 작품들도 포함해서)

물론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다나카 미나미 아나운서의 사진집처럼

묘하게 붐 같은게 일어나면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팔렸다..뭐 그런 느낌?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하면 과연 '너의 이름은' 이상 관객이 들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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