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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미우라 하루마 대역설 논란 아뮤즈 '허위 보도 강력대응'

by 데빌소울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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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세상을 떠난 배우 미우라 하루마(향년 30세)에 대한 보도를 둘러싸고

기사 내용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두고 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출처 구글)

2020년 12월 24일 미우라 하루마의 소속사인 아뮤즈는 이 날 발매 된 주간지 기사에

'강력하게 항의한다'라는 문서를 공식 사이트에 공개

지목 하지는 않았지만, 24일 발매의 '주간 문춘'과 '주간 신조'는 모두 미우라에 관한

특집 기사를 게재하고 있었다

특히 주간 신조는 2017년 당시 근신 처분을 받은 배우 코이데 케이스케의 대역으로

미우라 하루마의 드라마 출연이 정해졌다 라는 중앙 방송국 디렉터의 코멘트를 게재

그러나 아뮤즈는 이 기사로 보이는 기사에 대해 '허위 보도' 라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책을 시사했고, 한편 주간 신조 측은 J-CAST 뉴스의 취재에

'내용은 진실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또한 '주간 문춘'은 '미우라 하루마 친어머니 최초 고백 '유골은 수중에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하고, 미우라의 유골을 가지고 있다는

친어머니와 주변사람들을 취재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한편 주간 신조는 '유골, 유산 상속 문제.. 미우라 하루마가 울고 있다' 라는 제목으로

특집 기사를 게재, 생전에 미우라와 친분 관계가 있던 사람들이나

미우라를 키운 예능 스쿨의 전 회장을 취재해, 이바라키 현에 사는 친부에게서

'분골(죽은 사람의 유골을 두 군데 이상으로 나누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하고 있다

 

 

주간 문춘과 주간 신조 모두 미우라 하루마의 유족과 주변 관계자들로 취재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 보도에 대해 아뮤즈는 24일 공식 사이트에서

'오늘 주간지 보도에 대해'라는 제목의 문서를 공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직도 슬픔속에 있는 유족에 대한 집요한 취재 행위에 대해서

당사로서는 발매 문서상의 경고에 그치지 않고, 출판사 및 취재진에게

직접 부탁하는 등 지금까지 누차 자제를 부탁했습니다만

그것을 일체 무시하는 식으로 무리한 인터뷰를 통해 고인과 유족의 존엄을 훼손하는

기사가 게제되고 있는 것에 당사로서는 강력히 항의 합니다'

또한 주간 신조는 특집에서 과거 아뮤즈에 소속되어 있던 배우 코이데 케이스케가

2017년 미성년자 여성에 대한 외설 행위로 근신 처분을 받은 것으로

코이데가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의 대역으로 당시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미우라에게 '긴급 귀국을 명령했다' 라는 디렉터의 코멘트를 게재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아뮤즈가 공개한 문서에서는

'일부 보도에서 미우라 하루마가 원래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다른 배우의 대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유학을 취소하고 귀국했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그런 사실은 일절 없습니다, 기사의 드라마는 기획 단계부터 미우라 하루마 주연으로

기획 되었으며, 이런 허위 보도는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것 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제작 해주신 스탭 여러분도 모욕하는 행위로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라고 항의, 출판사를 지목하고 있지 않았지만, 미우라의 '대역 출연'을 둘러싼

보도에 대해서 '허위 보도'라고 했다

 

 

아뮤즈는 '지금까지의 보도나 인터넷 게시물 등으로도 전혀 근거가 없는 정보를 통해

미우라 하루마와 관련되어 온 분들을 손상 시키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방, 루머 기사, 근거없는 추측성 기사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책을

어느때보다 단호하게 강구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주간 신조 출판사 편집부는 25일 J-CAST 뉴스의 취재에 대해

'기사에 쓴 것이 전부다, 우리는 미우라 하루마씨를 아는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듣고

재차 자살에 이르기까지의 경위를 되돌아보려 한 것이고

내용은 진실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라고 답했다

(출처 구글)

쉽게 말하면, 그동안 꾸준히 제기 되어왔던 미우라 하루마가 자살을 선택한 원인으로

소속사인 아뮤즈가 정신적으로 무리하게 미우라 하루마를 압박해 왔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중에 유학중이던 미우라 하무라를 강제로 귀국하게 해서

드라마에 출연을 시켰던것도, 자실을 선택한 배경중 하나가 아니냐 라는 이야기고

그부분에 대해서 아뮤즈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반박을 하는 것이죠

어느쪽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역설은 사실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고, 과거 미우라 하루마도 방송에 출연해서

예정보다 빠르게 귀국했다 라고 말하고 있었고

이번에 나온 기사에서 룸메이트였던 유학생은 '하루마군은 유학중에 사무소에서

돌아와라, 라는 명령이 왔을 때 옷장 앞에서 울고 있었다'라는 증언을 공개

룸메이트가 거짓말할 이유가 뭐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또한 출연이 내정되어 있는데 유학길에 오른것 자체가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죠

사실 이부분은 미우라 하루마의 유서로 보이는 메모인가 뭔가가 있었다고 하는대

그것만 공개가 되면 이유를 알 수가 있을 것 같은데.. 공개가 되지 않았죠

이런식으로 아뮤즈가 계속 무언가 숨기는 듯한 행위에 대해서 대중들의 의심하고

미우라 하루마 자살에 대해 아뮤즈 책임론이 계속 나오고 있는..

죽은자는 말이 없고, 정말 하늘나라에서도 미우라가 울고 있을 것 같네요..

진실이 무엇이든, 미우라 하루마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

편히 쉴 수 있게 좀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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