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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X JAPAN 요시키 토시 또 불화설 자연소멸 위기

by 데빌소울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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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재팬의 리더 드라머 피아니스트 요시키(55)가 6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그룹의 명곡 'Endless Rain'을 해외 아이트스트와 함께

선보인다는 것을 발표 (퀸 하고 코라보 한다고 하죠) 해서 주목을 끄는 가운데

보컬 토시가 밴드와 관련 된 게시물을 SNS에서 삭제하는 것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요시키와 마찬가지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토시는 25일 생방송 된 M스테에 출연

시청자 투표로 선곡 된 MISIA의 대표곡 'Everything'을 커버해 화제를 모았는데

그런 토시가 엑스재팬과 결별을 시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고

토시는 올해 6월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던 요시키와 투샷을 포함해

엑스재팬과 관련된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어

팬들 사이에 소란이 있었다고 한다

(출처 토시 인스타그램)

토시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삭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서도 엑스와 관련된 정보를 삭제하고 이전까지 자신의 직함을

'아티스트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X JAPAN 보컬리스트'라고 쓰고 있었지만

현재는 '아티스트 음악 프로듀서 보컬리스트 화가'로 변경하고

자신의 경력란에 X JAPAN에 관한 활동을 기록하고 있지 않다

토시가 왜 엑스에 대한 사진 등을 삭제했는지, 그 이유는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리얼 라이브'기사에서 예능 라이터는 토시와 'X JAPAN'의 관계에 대해서

'2007년 재결성 후 멤버는 각자의 개인 사무소에 소속,

활동 때마다 요시키가 총괄하는 회사와 개별적으로 계약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 동안 그 회사와 멤버들의 금전 문제가 종종 보도되어

멤버들간의 불화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을 증명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은 2018년 출시 X JAPAN의 신곡 'Red Swan'에서

'라르크 앙 씨엘'의 보컬 하이도 를 염두해 두고 쓰여진 곡으로 알려지면서

토시와 하이도의 더블 보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하이도만.. X JAPAN에서 토시만 제외 된 형태로 되어

팬들은 물론이고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요시키는 올해 1월 3일 방송 된 인터넷 방송에서

'우울증이 생겨서 (중략) 엑스재팬이라는 말을 듣기만해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온다

앨범이라는 말도 싫고, 저주 받은 것처럼 노이로제에 걸렸다 (중략)

앨범 따위는 내지 않아! 이런 말투 좋지 않지만, 죄송합니다

내고 싶을때 낸다, 기대하지 마세요. 지금은 내고 싶지 않다' 등 밴드 활동에

몸이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털어 놓고 있었다

이런 요시키의 발언에 대해 앞서 예능 라이터는

'재결성 직후부터 요시키가 새 앨범을 낸다고 선언 했지만, 지금까지 발매되지 않아

팬들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로셀로나의 교회 1883년 착공되서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중)' 라며 '앨범 사기'라고 한탄하고 있으며

요시키의 발언이나 토시의 행동을 보면 새 앨범은 절망적으로 보여

일부 팬들은 '이제와서 해산을 발표하는 것도 없겠고, 자연소멸 할 것 같다'

'요시키와 토시는 이제 연락 할 일도 없겠지?'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토시가 엑스재팬 활동을 떠난 이유로 소문이 있는 것은 금전 문제로

2018년 '여성 세븐'이 보도한 기사에서 토시가 출연료 미지급을 이유로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는 정보를 전하고, 작년 8월에 앨범 관련 '중대발표'를 하려 했지만

요시키가 발표를 직후에 취소 한 이유에 대해 (앨범 출시에 대해서 사전에)

아무것도 듣지 못한 멤버도 있어, 양해를 얻을 수 없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그룹이 해체하는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돈문제로 해체라는 것보다 볼썽사나운게 없죠..

진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두 사람의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은것 같고, 다시 재결합을 한다고 해도, 그역시도 돈때문에..가 될 것 같아서

더 이상 볼썽사나운 모습이 없이 자연소멸하는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좋은 그림이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그룹은 공연이 중심이 되야 하는데, 멤버들이 벌써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고

엑스의 곡들은 대부분 토시의 고음이 위주가 되는대

지금처럼 음악방송에 나와서 한곡 정도 부르는거라면 모를까.. 투어는 힘들죠..

이미 그런 문제는 10년전 내한공연 때도 드러난 부분이고..

결과적으로 재결합 없이 그냥 전설로 남았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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