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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18살에 자살한 아이돌 츠키노 노아 유서 공개

by 데빌소울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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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0일 14시 55분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던 츠키노 노아는 

아이치현 나고야 시내의 호텔에서 뛰어내려 1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출처 구글)

초등학생 시절부터 나고야에서 로컬 아이돌로 활동했던 츠키노 노아는 2018년 코단샤 주최의 오디션

'미스ID'에 출전, 그해 5월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ヲルタナティヴ' 라는

아이돌 그룹에 재적하고 있었다 (지금은 해산)

그룹 졸업후에는 음식점 등에서의 아르바이트를 거쳐서, 2020년 5월 부터 사망 10일전까지는

나고야 시내에 있는 컨셉 카페 (메이드 카페의 일종) 에서 일했다

츠키노가 사망한지 5개월, 그 자살의 이유에 대해서는 성희롱부터 SNS에서의 비방 등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지만, 그 진상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츠키노의 어머니인 R씨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츠키노의 유서를 세상에 내기로 결심했다

'팬을 생각하던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하고 싶다'

R씨의 현재의 생각을 들었다

 

 

츠키노 노아가 남긴 유서는 총 9통이 있었다

'18세, 엄마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 팬 여러분 친구 너무 좋아했습니다 안녕

죽어도 A, B씨를 계속 원망할꺼고, 사람은 쉽게 말의 칼로 죽습니다'

(실제 문자에서 A,B는 실명이 등장 노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뒤에)

이것은 노아가 죽기 40분전에 딸이 나에게 보낸 메시지 입니다

이 메시지를 보내고 나서 딸은 나고야 시내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렸습니다

할머니는 노아가 죽은 사실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되서

지금도 입원해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노아의 동생은 '누가 제일 나빠' '누가 누나를 죽였어' 라고

가족들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노아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였습니다

제가 일만 했기 때문에, 대부분은 할머니께서 키우셨습니다

노아가 초등학교 3학년때, 제가 재혼을 했습니다

그것으로 노아는 많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웃 마을의 로컬 아이돌을 만났습니다, 처지라든지 공감 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고

서로 응원하면서 점점 밝아지고 '나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것을 인정하려고 나는 찬성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나고야 카페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책가방 아이돌'이라고 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출처 구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예 활동을 계속 할 생각으로 연예 활동에 관대한

사립학교에 응시하기로 했는데, 제가 재혼 상대와 곧 헤어져서 금전적인 측면도 있어

장학생으로 입학 할 수 있다며 좋다는 조건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굉장히 열심히 해서, 일반 합격은 했지만, 장학생은 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립 중학교에 갔는데, 그것이 좋지 않았던 걸지 모릅니다

친구들에게 '너 수험 친다고 했는데 왜 여길 온거야?' 라는 말을 듣고 이지메를 당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괴롭힘을 견디고 있었지만

점점 더 심해져서 2~3학년 시절에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졸업 후 동급생들과는 화해를 한 것 같아서

그 동급생들이 장례식에도 참석을 해주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든 것 같았고, 정신적으로도 병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아이돌 활동만은 열심히 계속 했습니다

그 아이가 17살때, 아이돌 라이브로 히로시마 원정을 간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돌아오고 나서 제대로 검사를 해보니 '간질을 수반한 정신질환' 이라고 진단

그때부터 안정제 등과 같은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노아는 싱어 송 라이터 오오모리 세이코 씨를 굉장히 동경하고 있어서

노래방에 가면 제일 먼저 부르는 것이 오오모리 세이코의 노래였을 정도였습니다

'미스ID 2018' 심사의원이었던 오오모리씨를 만나 엄청 감동해서 울었던것 같습니다

그 인연으로 오오모리씨가 프로듀스하는 아이돌 그룹 'ZOC'에 들어가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동경하는 사람은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들어가면 안된다'

라고 거절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2018년 7월, 아이돌을 그만두고 표면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피자 가게와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간병 일을 하거나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찾아 여러가지 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말을 걸었던 것이 죽기 전까지 일했던 나고야의 컨셉 카페 'X' 였습니다

'X'에서의 매상은 계속 톱을 기록했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팬들을 생각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받은 팬레터를 모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팬을 감싸려고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모두 즐겨달라고 팬 한사람 한사람 소중하게 대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주간 문춘)

노아씨 어머니와 그녀의 유서 

노아가 2020년 9월 20일에 가게에 '쉬겠습니다'라고 연락을 했는데

오너로부터 '그러면 나오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해고를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아이는 지각이나 결근이 많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노아의 나쁜점이야' 라고 타일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알겠어'라고 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가게를 그만두자마자 노아는 '오너에게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라고 트위터에 썼습니다

오너는 그문제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었지만, 부모로서 저는 딸을 계속 믿었습니다

그 '성희롱을 당했다'라는 게시물에 가게 프로듀서인 A라는 여성이 화를 냈습니다

(자살직전 보낸 메시지의 A와 동일인물), 그는 딸에 대해 트위터에

'망상, 허언증 피해자 코스프레' 라는 말을 쏟아냈고, 그것에 속아넘어가 

익명게시판에는 '죽어라' '거짓말쟁이'라는 딸에 대한 비방이 넘쳐났습니다

물론 자신이 프로듀스하고 있는 가게를 그만 둔 아이가 성희롱이라는 말을 쓰고 있으니

A씨가 화를 내는 이유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방식이나 말투가 지나쳤습니다

그런 비방에 몰린 딸은 (사망 3일전) 27일에도 자살 미수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자살 시도를 하기전,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인스타 라이브 생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이 아이가 자살한걸 알고 있었고, 이방송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습니다

동영상에서 엄청 울면서 '무섭다' '죽고싶지 않다' 라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었던..)

나는 즉시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아 메시지로 '절대 죽지 말아라'

'죽지 않는다고 약속해줘라' 라고 보내서 '죽지 않는다' 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딸과 통화가 되서 죽지 말라고 설득했는데, 살겠다고 죽지않겠다고 울면서 약속 했습니다

그 후 딸은 일시적으로 경찰에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살 소동을 알게 된 A의 친구 B가 '죽는다고 사기치는 전 콘 카페 캐스트' 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다시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그 트윗을 인용 딸은 9월 27일 '죽는다는 사기는 오늘로 끝납니다' 미안합니다

확실히 이번에는 죽겠습니다' 라는 트윗을 게시

B의 트윗은 분명히 딸이 죽게 된 계기가 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8세 엄마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 팬 여러분 친구 너무 좋아했습니다 안녕

죽어도 A, B씨를 계속 원망할꺼고, 사람은 쉽게 말의 칼로 죽습니다'

내가 이 메시지를 알게 된게 9월 30일 15시 넘어였습니다

그것을 보자마자 '딸이 위험할지도 모릅니다'라고 경찰에 전화를 했습니다

딸의 친구로부터도 전화가 와서 찾으러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딸이 묵고 있던 호텔 부근에 규제선이 쳐져있고, 구급차로 딸이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경찰서에 가서 안치소에서 딸의 얼굴을 보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역시 딸의 얼굴이고, 딸에게 메일로 '차가워진 몸 따위로 돌아오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라고 보냈는데, 그게 현실이 되버려 지금도 '구하지 못했다' 라는 아쉬움을 가득합니다

호텔에 있던 딸의 가방에서는 4통의 유서가 나왔다고 경찰로부터 전달 받았습니다

그리고 딸의 방에서는 가족을 향한 유서가 4통, 책상위에 봉투에서도 유서가 1통으로 총 9통

그 중 봉투에 들어가 있던 1통이 이것입니다

(출처 주간 문춘)

노아씨의 영정

'엄마, ㅇㅇ (동생이름), ㅇㅇ(할머니 이름) 할아버지 미안해요

너무 사랑했어요,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요

A,B,D (관계자 실명) 모두 싫어, 사는게 힘들어요 미안해요 먼저 갈께요'

역시 가게의 프로듀서인 A, 프로듀서의 친구 B와 가게 주인 D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 아이의 글씨로 써있는 이름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노아는 그사람들을 믿고,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 1명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성희롱을 호소해도 믿어주지 않고

망상이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죽는다고 사기친다는 말을 들은 것입니다

'왜 그런말을 하는거죠?' 배신으로 가득 찼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이름이 올라 있는 사람들에게는 미래가 있는 아직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저도 평생 원망하는게 아니라 우선 이들이 반성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A와는 통화하면서 '제 말투가 좋지 않았다' 라는 사과의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콘카페 (컨셉 카페)를 그만두고 성희롱 당했다고 하는일은 비일비재하다' 라고 말해

울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또한, 딸이 죽은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고맙습니다 2020'라고

중지를 세운 사진을 올리고, 최근에도 2월17일에는 A가 트위터를 그만둔다며 마지막으로

'다음 생에는 잘살겠네요 네네!!' 라고 딸을 빈정거리는게 아닐까 생각되는 내용을 쓰고 있어

지금도 분노에 떨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있다면, 추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제 자신의 마음도 모욕 당한 기분

죽은 후에도 그런 모욕적인 글을 올리고 있어, 딸은 두번 살해를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한통은 가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ㅇㅇ(노아 자신의 본명) 엄마에게 18년간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있었지만 사랑합니다

먼저가서 미안해, ㅇㅇ(할머니 이름) 할아버지 이런 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노아는 가족 모두를 사랑하고 특히 동생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동생은 꼭 대학에 보내주겠다, 그게 꿈이다' 라고 항상 말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딸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것이 아닐까 라고 쓰는 분들도 있는데

확실히 엇갈린 일이 많았는지도 모릅니다, 딸이 약물에 의지하고 있던 적도 있어

불필요한 약을 필사적으로 막고,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려고 해 큰 싸움을 하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 자식이긴에 서로 많이 다퉜지만, 싸우고 나면 또 웃는 그런 모녀 관계였습니다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딸이었습니다

나는 2020년 7월초부터 뇌경색으로 입원해 있습니다

그사이에 딸과 직접 만나지 못하고, 전화와 이메일만 조금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태였는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몹시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달려갈 수 있었다면

곁에 있어 줄 수 있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꺼라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1통의 유서에는 팬분들에 대한 감사와 동시에 인터넷에서의 비방에 무서워하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팬여러분께 무서웠습니다, 어른들이 무서워서 계속 죽고 싶었습니다

계속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지난해 10월 3일, 4일에 장례식과 밤샘을 할때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이 400명 정도 와주셨습니다

딸이 어렸을때부터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분들과 컨셉 카페에서 알게된 분들

트위터를 통해 알게되서 팬이 된 분들이 많이 와주셨습니다

딸이 이런 팬분들의 도움으로 노력해 왔구나 감사히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딸은 하늘나라에서도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고, 반짝 반짝 빛났으면 좋겠다고 매일 바라고 있습니다

 

 

컨셉 카페 프로듀스 A씨와 오너 D씨에게 노아에 유서에 쓰여진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하자

몇일후 A씨를 통해 D씨에게서 다음과 같은 답변을 보내왔다

'저, D가 말하는 진실은 유족도 모든 LINE 교환 등에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없지만

그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고인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유족이나 팬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무의미한 논란만 만들께 뻔하기 때문에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전에 유족에게 취재를 받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쪽의 주장대로 전부 괜찮습니다

내가 이야기하는 것으로 츠키노 씨의 무덤을 세울 정도로 개런티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츠키노씨의 무덤을 세우겠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이었지만, 반박하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 는 없는 것 같다

어머니 R씨의 슬픔을 알고도 남을 것 같다

(출처 구글)

저도 이미 죽은 사람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사실 성희롱 폭로 사건이 있기 전에, 츠키노 노아의 이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적이 있었죠

AAA의 멤버 랩퍼 히다카 미츠히로(SKY-HI)가 인스타에 여성과 함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침대 동영상이 게시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술취해서 실수로 올린거 아니냐 라고)

알고보니 이게 유출이 아니라 , 다른 래퍼와 함께 한 앨범의 홍보용으로 어그로를 끈..

때문에 앨범 홍보로 어그로를 끌었다고 큰 비난을 받게 되었는데

사건이 거기서 끝이 난게 아니라..

그 영상을 진짜라고 믿은 츠키노 노아가 히다카 미츠히로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을 했는지

(이전에 둘 사이가 알려진게 없으니까 뜬금포가 되겠죠)

히다카와 성스러운관계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트위를 올리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때문에 히다카 미츠히로가 미성년자와 관계를 맺었다고 하니 난리가 났죠

하지만 이후에 츠키노 노아가 생방송에서 울면서

거짓말 했다고, 히다카 미츠히로는 나쁘지 않다고, 욕하지 말라고 자신이 나쁘다고

히다카씨를 지키고 싶다고.. 무섭다고..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위에 거짓말쟁이, 허언증 이런 표현이 등장을 하는게 바로 이런 이유에서..

어느쪽이 진실은 알 수 없죠..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까

앞에서 저는 이 일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살짝 말을 했는데 

작년에 워낙 일본에서 연예인들이 자살이 잇따라 발생을 하던 시점이고

이 아이의 자살 미수 동영상을 보기도 해서(그걸 내가 대체 왜 본건지 모르겠지만 -_-)

굳이 지하아이돌의 자살 소식을 전하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유서 공개 뭐 이런 제목이 있길래, 뭔가 사연이 있었나 싶어서 

저도 사실 옮기면서 내용을 읽었습니다.. 때문에 중간에 내가 왜 이걸 쓰고 있나

라는 생각도 살짝..

아무튼 죽어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죠.. 더많은 문제가 생길 뿐이지..

그냥 씁쓸하네요..이 기사로 인한 또 다른 논란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세번 죽는건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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