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노 마이사 사망 아카이코엔 결국 해산

지난해 10월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여성 록밴드 그룹 '아카이코엔'의 멤버 츠노 마이사

팀에서 기타와 작사 작곡을 담당하는 중심 멤버였는대.. 결국 팀이 해산을 한다고 하네요

(출처 구글)

여성 록밴드 '아카이코엔'은 1일, 5월 28일 도쿄 나가노 썬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단독 라이브를 끝으로 해산을 한다고 발표했다

해산 이유는 2020년 10월 멤버 츠노 마이사씨가 사망한 것을 들었다

'작년 10월말부터 향후 아카이코엔 활동에 대해 멤버들과 스탭들 간의 논의를 거듭해 왔습니다

3인으로 활동, 서포터 멤버를 영입해서 활동 등

향후 아카이코엔의 활동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만

'츠노 마이사가 없는 아카이코엔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 라는 생각으로 굳어져

결국 멤버 3명은 아카이코엔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

 

 

보컬 이시노 리코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서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아카이코엔으로 있었던 기간을 길지 않았지만

각자의 자신과 그리고 아카이코엔으로 마주앉아 의논한 결과

이 활동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마이사씨와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음악들은 아카이코엔이라는 이름 그대로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는 자리에 계속 남아있기를 바라니

부디 앞으로도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다른길을 가게되지만, 아카이코엔으로 마지막까지 진지하고 즐겁게

음악과 마주하는, 그 모습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코멘트 했다

츠노씨는 2020년 10월 18일 오전 9시경 도쿄 스기나미구의 주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관계자가 발견

119에 연락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이됐다

(출처 구글)

멤버들이 앞으로 각자 다른길을 가게 되더라도, 좋은 음악을 만드는 일은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아픈일은 모두 잊고, 멤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