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베르세르크' 작가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 사망

by 데빌소울 2021. 5. 20.

반응형

만화 '베르세르크' 등을 집필 한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씨가 5월 6일 오후 2시 48분

급성 대동맥 해리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20일 하쿠센샤가 공식 사이트에서 부고를 전했다

(출처 구글)

사이트는 '미우라 선생님의 화업에 최대의 경의와 감사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라고 추모 했고

'영결식은 가족으로 거행이 되었습니다' 라고 보고했다

또한 '미우라 선생님은 오랫동안 걸쳐 하쿠센샤에서 '베르세르크'를 비롯한

인기 작품들을 집필해 주셨습니다

현재도 영애니멀에서 이 작품을 (베르세르크가 아직 결말이 나지않고 연재중이라 미완이 되겠죠)

영 애니멀 ZERO 에서는 '드루앙키'를 연재중이었습니다' 라고 적고

'독자 여러분에게는 미우라 선생님의 작품을 애독해 주신 것을 깊이 감사드리는 것과 함께

삼가 서거를 보고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영 애니멀 편집주 일동으로도 코멘트를 게재 '미우라 선생님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영 애니멀 편집부는 깊은 슬픔에 감겨 있습니다

이 받아드리기 힘든 현실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 것은 편집부 사람들과 만나면 언제나 항상 명랑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이야기를 즐겁게 말하고 있을때의 미소 뿐입니다

우리는 미우라 선생님의 화난 얼굴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즐거워하는 소년 같은 분이셨습니다

부디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미우라 선생님의 즐거운듯한 미소만을 상상해 주시고

영 애니멀 편집부와 함께 조용히 명복을 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미우라 켄타로씨의 대표작 '베르세르크'는 '월간 애니멀 하우스'에서 1989년 연재가 시작

이후 '영 애니멀'으로 연재의 무대를 옮겨 현재까지도 연재 중인 코믹스 누계 4000만부를 넘은 인기작

검과 마법, 그리고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 '가츠'의 장렬한 삶을 그리고 있으며

1997~98년에 TV 애니메이션화, 2012~13년 3부작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화

2016년~17년 다시 TV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출처 구글)

저도 예전에 친구가 재밌다고 꼭보라고 해서 한동안 빠졌었던 기억이 나는 만화인대

가츠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독특한 세계관을 담고 있는 내용도 흥미로웠지만

이게 너무 길다보니.. 나중에는 지쳐서 떨어져 나갔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한 10년이 넘은 것 같고, 진작에 완결이 된 줄 알았는데, 아직 연재중이었군요..

미우라 켄타로씨가 돌아가셨으니, 결국 미완으로 남게 되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