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활동중단 vs 활동연장 기로에 선 아라시

by 데빌소울 2020. 4. 2.

반응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영향으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올 여름 예정이었던 2020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서두에 조용히 말하는것은 아라시 사쿠라이 쇼(38)였다

(출처 구글)

3월 25일 'NHK 도쿄 2020올림픽, 패럴림픽 방송 스페셜 네비게이터'를 맡은

아라시가 ' 2020 스타디움' 생방송에 등장했다

'프로그램은 아이바 마사키(37)가 '도쿄 대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대로 전하고 싶다'라는 선언으로 시작됐다

당초 올림픽을 북 돋우는 특집으로 72분간 방송 예정이었지만, 올림픽 연기 발표로

43분으로 단축 방송이 되었다' (프로그램 관계자)

아라시는 지난해 5월 NHK 올림픽 스페셜 네비게이터에 취임 이후

지난해 홍백가합전에서는 요네츠 켄시(29)가 작사, 작곡한 NHK 2020 SONG

'연'을 신 국립경기장에서 첫 피로, 이후 특별 프로그램 '2020 스타디움'에 출연해서

선수들과 만나서 대회를 통해 올림픽 홍보를 해왔다

한편 생방송 당일 낮 NHK 정규 방송 총국장 회견이 열렸다

 

 

아라시의 도쿄 올림픽 네이게이터 존속 에 대해 국 간부는 ' 현재는 변경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년이라고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습니다'라고

설명 했고, 이에 아라시 팬들은 21년 이후에도 아라시를 계속 볼 수 있는거냐!

라며 설레발 치기 시작했다

'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동안이라도 5명이 다시 결집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2020년 말까지라는 멤버가 정한 목표를 올림픽 연기로 억지로 붙잡아 둘 수는 없다'

재결집을 바라는 팬들과 멤버들을 염려하는 팬 의견은 둘로 나뉘었다

제작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NHK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세계적으로 확산

도쿄 올림픽 연기가 도마에 오르기 시작한 초기부터 쟈니스 사무소와 향후에 대한

연락을 했다. 그중에 대안으로 떠오른것이 아라시의 활동 기간을 연말이 아닌,

2021년 3월 까지 연장하는 '2020년도' 안이다

NHK는 적어도 내년 봄까지는 스페셜 네비게이터만이라도 특례로 계속 할 수 없는냐'

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멤버들도 결성 20년의 집성대으로서 국민 축제와

깊이 관계 되는 도쿄 올림픽을 북돋우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고,

유명 선수들과 연결고리도 생겼고 말이다'

하지만 아라시를 잘 아는 관계자는 '활동 연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리더 오노 사토시(39)는 아라시 탈퇴뿐 아니라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쟈니스 사무소

퇴소를 각오하고 사무소에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고, 그결과 2020년말까지라는

기한을 정해서 아라시 활동을 끝내는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5명의 아라시는 활동 중단 회견을 포함한 멤버들의 여러차례 공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정책은 현 단계에서 변경이 없다고 들었다'

2021년 이후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의

개인적인 일정은 이미 잡혀 있지만, 오노 일정만은 전혀 잡혀있는게 없다

하지만 NHK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라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4월 베이징 공연 중단, 5월 신 국립 경기장에서의

라이브 개최 여부도 아직 불투명하다. 국민적 아이돌이 된 그들이 '국민들에게 보답'

이라는 점에서도 도쿄 올림픽 네이게이터는 공익성 높은 활동이다

일부 멤버도 '도쿄 올림픽 네비게이터는 끝까지 해내고 싶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향우 오노의 의사에 따라서는 3개월 활동 연장 가능성도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갑자기 현실성을 띠기 시작하는 아라시 활동 연장설

 

 

'비록 오노의 중단 의사가 변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무소를 떠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페셜 네비게이터로 그장 등장한 영상이나 주제가 등은 그대로 쓸수가 있다

다양한 선수 인터뷰등 오노 출연분은 올해 안에 최대한 찍어 모아 둘 방침이다

캐스터 경험이 긴 사쿠라이를 중심으로 아이바, 마츠모토,니노미야가 프로그램에

각각 부정기적으로 한번씩 등장해 주는 현실적인 방안도 함께 고려를 하고 있다'

3월 25일 생방송에서 사무라이는 이렇게 마무리를 짓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매일 상황을 지켜 볼 수밖에 없지만,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결 되는 것을 바라며, 계속 선수 여러분 분을 응원하겠습니다'

도쿄 올림픽 연기로 아라시의 활동 중단이 '기적의 연장전'이 될 수 있을지..

(출처 뉴스 포스트 세븐)

NHK의 발표 이후 많은 언론서 아라시의 활동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전하는 목소리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거 전부 쇼하는거죠

일단 올림픽 연기라고 날짜까지 구체적으로 발표를 했지만, 그 전제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부터 안전하다' 라는 명제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언제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 해지게 될지

그 누구도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내년에 연기 되서 열린다 라고 확정 발표를 했다고 해서 

'아 그럼 내년에 열리는 구나' 라고 믿는건 너무나 순진한 생각이고,

그런 올림픽 연기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아라시 활동 연장 가능성을 말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말이죠.. 더군다나..

올림픽 연기라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게 많은 전문가들 의견인데 말이죠

이건 뭐 아베가 계속 국민들을 속이면서, 도쿄 올림픽을 정치적 이용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아라시 역시도 국민아이돌 그룹의 비애라고 할까

인질 잡혀서 마치 올림픽이 연기후, 예정대로 열리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한

쇼에 이용하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라시 팬들은 이런 상황을 깨닭고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