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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이바 마사키 '천재! 시무라 동물원' 메인 MC 이어 받는다

by 데빌소울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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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를 이어 받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시무라 켄(70)는 31일

도내에서 화장 후 고향인 도쿄 히가시무라야마 시에 유골이 되어 무언의 귀가를 했다

슬픔은 아직도 계속 퍼지고 있지만, 시무라씨의 유지를 계승하는 움직임도 나왔다

(출처 구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 ' 천재! 시무라 동물원'이 이름을 변경하지 않고

함께 출연하고 있던 아라시 아이바 마사키(37)를 새로운 진행자로 자리 잡아서

계속 이어간다고 한다

 

시무라씨는 매주 방송의 레귤러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이름 내건 프로그램

'시무라 동물원'과 '시무라 나이트'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 '시무라켄의 바보 영주'

'시무라켄의 다이죠부다'에도 힘을 쏟아 왔다

'천재! 시무라 동물원'은 2004년부터 방송을 시작

 '지금은 드물지 않지만, 토크쇼의 게스트를 제외하고는 가발로 정평이 나 있던

 시무라씨가 가발 없이 진지 한 동물 애호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 (TV 관계자)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자란 젊은 세대에서는 시무라씨를 코메디언 보다는,

이 프로그램 '원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프로그램인 만큼 시무라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프로그램 존속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었지만, 니혼TV는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한다

'프로그램는 계속 된다. 고정 출연중인 아이바 마사키를 메인 MC로 승격

야마세 마미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시무라 씨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그대로 유지가 된다. 골드위크에는 시무라씨가 침팬치와 함께 여행길을

정리한 스페셜 프로그램도 방송 할 예정이다' (니혼TV 관계자)

(출처 구글)

의미는 있는것 같지만, 말그대로 급사로 워낙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들이라

뭐 딱히 코멘트를 할게 없네요

 매일 보던 똑같은 풍경인데, 왠지 낯설게 느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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