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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타키가와 크리스텔 아기 차량 방치 논란

by 데빌소울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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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의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부 장관(41)의 아내 타키가와 크리스탈(43)이 

지난해 1월 출산한 장남을 차내에 30분동안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을

주간지 '주간신조'가 보도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주간신조'의 기사에 따르면, 한 여름 더위를 방불케하는 6월 상순의 오후

타키가와는 국제 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데리러 가서 돌아오는 길에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놔두고

동네 상가의 세탁소로 들어갔다고 한다

일단 짐을 가지러 한번 차에 돌아왔지만, 다시 혼자서 가게로 가서

총 30분동안 아기를 차안에 방치 했다고 한다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주간 신조는

'설마 그런 일은 없었겠지만, 만약 엔진를 끄고 있었으면 어떻게 될까

환경부가 올해 배포한 전단지에는 '기온 35도의 땡볕에 주차한 차량의 더위 지수는

모든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엔진 정지 후 15분만에 인체는 위험 수준에 도달한다' 라고 되있고

이날은 29도였지만, 단 10분만에 차내 온도는 기온을 10도 윗돈다고 한다

실로 위험하기 짝이없다, 설령 엔진을 끄지않았어도

고장 등 뜻하지 않는 사고가 언제든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

애초에 30분 정도의 공회전은 최근의 환경 문제를 감안하면 환경부 장관의 아내로서

적절한 행위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이 보도를 받아 '도쿄스포츠'는 타키가와의 소속사 '포닉스'에 

'차에 에어컨을 틀고 있었나' '차 밖으로 나갈때 아기를 함께 데려가지 않은 이유'

'정차 장소는 주차금지 구역이 아닌가' 라는 3가지 질문을 했는데,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딜러 관계자는 타키가와 크리스탈의 행도에 대해

'차종에 따라 기능이 달라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30분이라는게 마음에 걸린다

외제차의 경우에는 엔진을 끈 후 자동으로 30분 정도 에어컨이 지속 모드가 장착 된 차가 있고

타키가와의 차가 그에 해당하지 않을까, 그래서 (차내 방치) 30분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그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냉방이 아닌 송풍으로 (차내 방치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지적했고, 아이를 가진 30대 여성도

'열사병의 위험뿐만 아니라 도내의 거리에서 한살짜리 아이를 차에 남겨둔 채

30분동안 돌아다녔다는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도쿄스포츠는 타키가와가 그동안도 세상과 동떨어진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왔다며

올해 3월 인스타그램에 부모와 자녀 요가의 일환으로 아기를 물구나무 시키는 사진을 게재

(출처 타키가와 크리스텔 인스타그램)
(출처 타키가와 크리스털 인스타그램)

같은 달에 아기를 미용실 바닥에서 뒹굴게 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전하고 있었다

와이드쇼 관계자는 '부모와 자식의 요가 사진은 스테이홈 기간을 보내는거라고 알 수 있고

미용실 사진은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열심히 육아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진을 굳이 게시 할 필요가 있는지..' 라고 말하고 있다

(출처 구글)

우리나라에서는 타키가와 크리스텔보다 남편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펀쿨섹좌 라고 해서 짤로도 많이 돌아다니고, 트위터 트렌드에도 오르고 맹활약 중인데

이들 부부는 뭐랄까 예전부터 하는 짓이 일반사람들의 상식과는 거리가 먼 짓꺼리를 자주 해왔죠

그게 뭐 본인들에게는 '상식'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겠지만

한살짜리 아기를 차량에서 30분 동안 혼자 방치한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지만

사실이라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개념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들 부부는 그게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 아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는 다했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에는 워낙 제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거리가 먼 상식을 상식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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