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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모리 마사코 친밀 관계 남성팬을 스토커 신고

by 데빌소울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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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모리 신이치의 전처로 2019년 말 연예계를 은퇴한 가수 모리 마사코(62)가

팬과의 교제를 둘러싸고 경찰을 부른 소식을 주간지 '주간 문춘'이 보도했다

(출처 구글)

'주간 문춘'에 따르면, 모리 마사코는 2018년 10월에 개최한 콘서트 무대에서 던진 모자를 잡은

팬 A씨(45)와 사이가 깊어졌고, A씨를 자신의 차나 대기실로 부르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2019년 연예계 은퇴를 발표하는 모리 마사코

2019년 연예계 은퇴를 발표 한 이후 모리 마사코가 소속 된 소속사 사장은 A씨에게

'콘서트 굿즈 상품 판매를 도와 달라'고 제안했고, A씨는 일을 쉬어서라도 도와주기를 결심

2019년 4월부터 디너쇼 등을 포함해서 총 130회 정도의 공연에서 무보수로
굿즈 상품 판매를 도왔다고 한다

또한 A씨는 모리 마사카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매니저의 SNS 계정을 통해서 모리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하고, 그 내용은

'오늘은 먼 곳까지 고마워, 더 옆으로 와줘, A의 얼굴을 가까이서 볼 수 없으면 외로워져'

같은 말이 쓰여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6월 모리 마사코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계속 앞으로도 함께 해줘, 둘만의 비밀이야, 사랑해 A, 매니저에게는 말하지 말아줘 비밀'

이라고 사랑 고백을 하는 내용이 쓰여 있었고, 그 후에도 매일 수십통의 메일이 도착했다고 한다

 

 

7월에는 '일요일은 뭐하고 있을까? (중략) 도쿄로 올래? 오후쯤 만날까? 무린가? 갑자기 미안'

라는 메시지가 도착, A씨는 모리 마사코의 집으로 갔다고 한다

A씨가 아내와 사별한 것이나, 혼자서 딸을 길러 온 것을 듣고 모리 마사코는

A씨 딸을 위해 자신이 아끼는 가방을 선물했고, 돌아갈때는 교통비 명목으로 3만엔을 건넸다고 한다

그 이후, 모리 마사코는 공연장에서 A씨와 만날 때마다 렌터카와 고속도로 요금으로 1만엔을 건넸고

A씨가 받은 금액은 총액 15만엔 정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은퇴 2개월 전 10월에는 콘서트 무대 구석에서 모리와 A씨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모리는 A씨에게 '눈감아' 라고 속삭이고 A씨에게 가볍게 키스를 했다고 하며

'은퇴하면 A를 만나고 싶어서 근처에 살꺼야' 라고까지 말한 것을 A씨는 고백하고 있었다

그러나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모리는 A씨와 거리를 두고, LINE이나 전화 횟수도 줄고

거기에 조바심을 느낌 A씨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면 '이제 그만하자, 피곤하다, 그동안 고마워'

라고 답장이 오는 경우도 있었고, A씨의 몸을 걱정하는 말을 보내는 날도 있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은퇴 후에도 모리와 A씨의 연락은 계속되었지만, '사랑'이라는 말은 줄어들어

A씨는 모리에게 이용당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점차 의심하게 되었고

감정을 억제 못하고 '세상에 지금까지 메일을 까고, 제가 틀렸는지 알고 싶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모리 마사코에게 보냈고, 이에 모리 마사코는

'분명 주고 받는 이야기도 녹음하고 있었지!! 무서워!! (중략) 이번이 마지막이야!!

분명히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고 했었잖아!!' 라는 답변이 돌아왔고

그래도 둘만 얘기하고 싶었던 A씨는 2월에 도쿄 도내의 호텔에서 모리와 만났고

어찌어찌해서 남녀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잤다는 말이죠)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음날 이후 다시 LINE에서 말다툼이 있었고, A씨는 스마트폰에 남아있는

메일과 녹음을 삭제한다는 약속을 하고, 다시 만나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코메디냐?)

A씨는 약속대로 스마트폰에서 이메일 등을 삭제하고 관계가 복원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다시 트러블이 발생 A씨가 모리 소속사 사장에게 지금까지 경위를 고백한 후

모리 와는 더이상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3월에 A씨에게 경찰로부터 연락이 있었는데

모리 마사코가 A씨로부터 스토커 피해를 당했다고 상담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주간 문춘' 취재에 응한 A씨는

'처음에는 매니저를 통해 마사코씨가 접촉해서 본인으로부터 직접 메시지를 받았고

키스도 몸 관계도 마사코씨가 먼저입니다'

'나는 은퇴 후 함께 있을 수 있다는 마사코씨의 말을 믿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굿즈 판매도 도왔습니다, 그랬는데.. 제 감정을 이용당한걸까요

마지막은 경찰에 까지 연락을 하다니..

경찰에는 앞으로 마사코씨에게 연락하지 않는 것을 약속했습니다' 라고 호소하고 있었다

A씨는 경찰에 연락 받은 직후부터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게 되고

그로인해 일을 하러가지 못하거나, 식사와 수면도 잘 못하고, 밖에 나가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A씨의 고발을 받아 '주간 문춘'은 진상 확인을 위해 모리 마사코에게 질문서를 보냈는데

개인 사무소의 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있었고, 모리씨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무보수로 일한 것, 집에 출입하고 있었던 것과, 스토커 상담을 한 것을 인정했지만

키스와 몸 관계에 대해서는 '그것은 '전혀 없었다'고 (모리에게) 들었습니다' 라고 답변했다

(출처 구글)

모리 마사코 리즈시절 (?)

이런 경우는 그냥 중립을 유지하는게 가장 현명하죠

지난번 쿠마다 요코 같은 경우에도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

남녀 사이에 일은 어느 한쪽 말만 들어서는 알 수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렸던 것 처럼

그 후에 쿠마다의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녹취록이 공개가 되면서

불륜이 발각 될까봐 '남편의 폭행이 원인인 것 처럼' 몰기 위해서 큰 그림을 그린게 아니냐

라고 역풍을 맞았던 경우가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번 경우는 모리 마사코 와 A 둘 다 조금씩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A의 정신상태가 애당초 조금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그전에 폭로 협박(?)을 한 것은 본인이 스스로가 밝힌 부분이고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62세(여)와 45세(남).. 아따 남사스럽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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