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게하지' 여배우 카도시마 미오 & 타카하시 료스케 결혼

여배우 카도시마 미오(35)와 배우 타카하시 료스케(37)가 1일 결혼한 것을

각각의 인스타드램을 통해서 발표했다

(출처 구글)

두 사람은 자필 서명을 한 문면을 게재

'평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맑게 갠 가을 여러분께서는 더욱 건승하시리라 믿습니다

평소 각별히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사로운 일로 송구스럽지만

타카하시 료스케와 카도시마 미오가 이번에 결혼 한 것을 보고드립니다

파트너로서 그리고 소중한 친구로서 서로 표현자로서 더욱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살아갈 것을 결심했습니다

미숙한 저희지만 앞으로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레이와 3년 10월 1일 타카하시 료스케 & 카도시마 미오' 라고 글을 맺었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카도시마는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칸다 모모코 역으로 고정 출연

타카하시는 드라마 '워터보이즈' '레가타 너와 함께 있던 영원' '야마다 타로 이야기'

'미사키 넘버원!' 등 인기 작품에 다수 등장했다

(출처 카도시마 미오 블로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니게하지 100번정도 봤는데, 전혀 기억에 없어!'

'니게하지 어디에 나온거지?'

'호시노 겐의 동료 역할이었다고 하네요

본인 블로그에도 '카도시마를 찾아라' 라고 스스로도 말했으니까

스치듯 잡히는 정도였던 모양입니다

경사스러운 뉴스인데, 어그로 끌기 위해 '니게하지 여배우' 라고 해서

괜히 '누구야'가 난발하는 안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축하합니다!' (설명 & 진지충 등장)

'니게하지 홈페이지에도 없고, 칸도 모모코가 누군지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단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단역 배우이신 것 같네요 

본인도 블로그에 항상 대본을 들고 '작은 역할이지만'을 강조하고 있더군요

몇년전에 20년전 영화인 '타이타닉'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가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체포

이런 외신 기사를 본 기억이 살짝 떠오르는데.. 출연한건 출연하거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단역 배우의 결혼 소식에 '어디에 출연한 배우' 라는 기사가 나올때마다

댓글을 보면 '누구?' 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걸 종종 보는데

누군지 알면 뭐하게! 그냥 축하합니다! 하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