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키 유리야 소속사와 계약 종료 활동 중단

전 AKB48 에서 탤런트로 활동 중인 키자키 유리야(25)가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심신 모두 컨디션 난조로 연예 활동도 당분간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키자키 유리아 계약 종료 소식' 이라는 제목으로

'이번에 키자키 유리야가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최근 몇년간 연예 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앞으로를 생각해서 , 2021년 10월 31일자로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발표

이어서 '오랜 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발표가 되어 죄송합니다' 라고 엮었고

'향후에 키자키 유리야에 대해서는 컨디션도 생각해 휴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취재나 SNS 등에서의 언급은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호소 했다

키자키는 2009년 아이돌 그룹 SKE48 3기생으로 가입, 2014년 AKB48로 이적해 2017년 졸업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서는 진작부터 '행방불명'이라는 표현이 등장 할 정도로

잠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도 5월이 마지막이었고..팬클럽도 6월 이후 멈춰있었고

때문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이냐! 라고 해서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었는데

이게 좀 어디서 본 그림과 비슷하죠

와타나베 마유.. 단지 차이점이라면 마유유 경우에는 이러다가 연예계 완전 은퇴로 이어졌는데

키자키 유리야 경우에는 활동 중단 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취재 자제해 달라는 요청 또한 같고

이것은 결국 사실상 은퇴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소속사와 계약 해지도 그렇고)

요즘은 뭐 은퇴, 해산 이라는 표현 대신에 활동 중단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흔하니까요

(언젠가 혹시 돈이 필요하거나, 문제가 해결되면(?) 복귀 여지를 남기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돌로서 키자키 유리야를 좋아했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배우로 잘 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는데..

마유유도 그렇고, 대충 짐작이 가는 부분 있기는 하지만..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저한테 그게 뭐냐 묻지 마시고, 그냥 각자 편한데로 생각해주세요 ㅎㅎ)

아무튼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겠습니다

데빌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