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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VS다마시' 시청률 3%대 추락 폐지설

by 데빌소울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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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부터 시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VS다마시'(후지TV 목요일 19시)가 시청률 침체로 인해

올해 가을에 종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스 사이트 '일간대중'이 전했다

(출처 구글)

후지TV의 목요일 19시 프레임에서 2009년 10월~ 2020년 12월 24일까지 아라시 칸무리 프로그램

'VS아라시'가 방송되어 최종화 세대 평균 시청률은 15.2% 개인 평균 시청률은 9.9%

총 477회 가구 시청률은 11.5%, 역대 최고 시청률은 18.4%였다

10년 이상에 걸쳐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아라시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2020년 말 종료해

작년 1월 3일부터는 아라시 아이바 마사키 등이 출연하는 후계 프로그램

'VS다마시'가 방송되었지만, 첫회 3시간 SP의 세대 시청률 9.0% 개인 시청률 6.0%로

두자리수에 미치지 못했고, 미묘한 숫자를 기록했다

그 후로도 세대 시청률은 5% 전후, 개인 시청률은 2~3%대로 추락해

작년 7월 리뉴얼을 강행했지만, 리뉴얼 후 첫회 가구 시청률은 4.8% 개인 2.7%로 변함없이 낮았고

각 방송국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코어층(13~49세)의 시청률도 낮았고

올해 들어서도 시청률 침체는 계속되고 있으며

1월 20일 방송의 가구 평균 시청률은 3.9% 개인 시청률 2.5%, 코어 시청률 2.6%로

평규니 시청률 4%대가 무너지면서, 심야 프로그램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이 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구루구루 나인티나인 2시간 SP'(니혼TV)의 인기 기획

'구르메 치킨 레이스 고치니나리마스!'의 신 멤버 발표가 진행되어

가구 평균 시청률 15.2% 개인 시청률 9.6% 코어 시청률 9.3%를 기록했으며

구루나이의 영향으로 'VS다마시'의 시청률이 더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숫자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젊은 층도 쟈니스 탤런트가 많이 출연하는 'VS다마시'가 아닌 '구루나이'를 보고 있는게 되어

인기 쟈니스 탤런트가 나오는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개편때마다 'VS다마시'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목소리가 후지 상층부에서 계속 나오고 있으며

이런 숫자가 계속된다면, 정말로 올 가능 개편에서는 중단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VS다마시)

방송 초기부터 종료설이 부상하고 있는 'VS다마시'지만

시청률 부진은 아이바 등 출연자들의 잘못은 아닌 것 같고

실제로 아이바 마사키의 칸무리 프로그램 '아이바마나부'(TV아사히)는 격전구에서 방송되고 있지만

현재도 프로그램의 평균 세대 시청률은 10%대 전후로

최근 23일 방송의 가구 시청률은 10.8% 개인 시청률 6.7%를 기록했다고 한다

다른 레귤러 프로그램 등도 시청률이 나쁘지 않은 가운데

유독 'VS다마시'만 비정상적으로 숫자가 낮다고 하며

'아이바 개인으로서도 숫자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시작부터

결과를 낼 수 없었고, 작년 7월 대폭적인 리뉴얼을 강행 했지만

숫자가 오르는 기미조차 없었다, 그야말로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

'VS다마시'는 아이바 마사키의 재능낭비 라는 이야기까지 일부 나오고 있다'(이전 관계자)

 

 

또, 프로그램 내의 기획 내용에 대해서 시청자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출연자들 조차 불만인 기획도 강행하는 등 무시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아이바는 작년 9월 폐교를 무대로한 기획을 되돌아보며

'이 게임은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쓴 소리를 하는 장면도 있었다

올해도 시청률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프로그램 폐지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출처 VS다마시)

'VS다마시' 종료, 폐지설은 방송하고 한달이 지난 시점부터 나오기 시작을 했는데

애초에 'VS아라시' 계승이라는 부분에서 예견된 실패죠

솔직히 'VS아라시'를 정말로 재밌어서 본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VS아라시'는 아라시 레귤러 방송 중에서 제일 재미 없었음)

그걸 아라시가 아닌 다른 멤버들이 한다고 계승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지

이것저것 다하고 있는데, 이미 망한 방송이 리뉴얼을 한다고 해서 반전이 일어난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아는형님'이 거의 유일무일하고

심리적인 시청률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던, 4프로대가 무너진 것도 크지만

다른 경쟁 프로그램과의 시청률 차이가 너무 심해서 폐지는 시간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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