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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캣츠' 출연 배우 다고쿠 츠바사 속옷 절도 체포

by 데빌소울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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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사계'와 프리 계약해, 뮤지컬 'CATS'에 출연하고 있던 배우 다고쿠 츠바사(35)가

속옷 절도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캣츠)

후쿠오카현 경찰에 따르면, 다코쿠 용의자는 2월 10~ 25일에 걸쳐 여러차례

후쿠오카 시내의 같은 아파트에 사는 회사원 여성(26)의 집에 침입해

여성이 자고 있는 사이에 명함과 속옷 두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여성의 집은 열쇠가 잠겨있지 않았다고 하며

실내에 말리고 있던 속옷이 사라진것을 깨닭은 여성이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하면서 사건이 발각

아파트 CCTV를 통해 다고쿠 츠바사가 용의자로 부상했다고 한다

그 후, 다고쿠 용의자의 방에서 여성의 속옷이 발견 되면서, 주거침입과 절도 용의로 긴급 체포

조사에서 다고쿠 용의자는 '사실입니다' '속옷에 흥미가 있어, 갖고 싶어서 훔쳤습니다'

등으로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다고쿠 용의자는 피해 여성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었고, 열쇠가 잠겨있지 않은 현관으로

여러번 침입한 것으로 보여지며, 다고쿠의 집에서는 피해 여성의 속옷 이외에

다른 속옷도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받아 극단 사계는 공식 사이트를 갱신하고 '캣츠'에 출연중인 프리 계약 배우

다고쿠 츠바사가 체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라고 보고한 후

'현재, 사실관계 상세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고쿠는 극단 사계 소속의 배우는 아니지만

사계의 무대에 출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 평소 극단 사계를 지지해주신 관객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라고 사과하고, 극단으로서의 대응에 대해서는

'이런 사태가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출연 배우들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지도해 나갈 생각입니다

덧붙여서, 다고쿠 츠바사는 금일부로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또한 다고쿠의 소속사 '선칼라즈'도 공식 사이트를 업데이트 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로, 피해자와 관계자 분들에 사죄 드리며

사실 관계가 확인되는대로,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출처 구글)

뮤지컬 '캣츠'에 출연 중이었던 다고쿠 용의자의 속옷 절도 체포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이 도둑 고양이!' 

'무대 배우 중에서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재능이 풍부한 분으로

당연히 피나는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을텐데.. 안타깝다'

'눈까리만 보고 변태라는걸 알았다'

'역시 전신 타이즈를 입고 몰래 들어간건가?'

'캣츠에 나온만큼 몸놀림은 가벼웠겠지'

'이렇게까지 변태 욕구를 자제할 수 없는 놈이었다니, 작품을 망치지 마라!'

'이런 일로 인생을 망치다니..제대로 반성하고 두번다시 이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마라'

'열쇠는 잠궈라, 위기 관리 능력 제로다, 성스러운폭행 당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다'

'출연 여배우들은 피해 당한게 없는지 조사해봐야 할 것 같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고쿠는 속옷 도둑 사건을 일으킨 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를 하고 있었으며

체포 전 마지막 업데이트인 3월 2일에도 '캣츠' 출연을 고지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음.. 보통 밖에 널어놓은 빨래에서 속옷을 훔쳤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것 같은데

대범하게 남의 집에 침입해서 속옷을 훔치다니..

이런 놈은 단순히 속옷을 갖고 싶었던게 아니라, 훔치는 부분에서도 스릴을 느끼는

찐 변태가 아닌가 싶고.. 커리어를 보니까 해외 유학까지 하고

해외에서도 활동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속옷 때문에 인생을 망치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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