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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다케노우치 유타카 독립으로 세미리타이어설

by 데빌소울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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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대형 연예 기획사 '켄온'을 퇴소하고, 독립한 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51)와

연락을 취할 수 없어 관계자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주간지 '여성세븐'이 보도 하고 있는 것 이외에 '닛칸사이조'는 수년 전부터 다케노우치의

'세미리타이어(조기 은퇴 후 생계 활동을 완전 멈춘 것은 아닌 알바 등으로 일정 수입을 얻는

조기 반퇴 개념)'의 전조가 있었다고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다케노우치는 작년 11월 켄온으로부터 퇴소와 독립을 발표하면서

공식 사이트 등이 폐쇄되었지만, 퇴소까지 정해져 있던 일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켄온이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히고 있었다

이 타이밍에 독립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다케노우치는

'작년 (역병으로 인한) 자숙기간 중, 지금까지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50세를 맞아 환경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쳐

초심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단하게 되었다' 라고 설명

여성세븐에 따르면, 다케노우치는 독립 후에 새로운 홈페이지나 SNS를 개설하지 있지 않아

연예 관계자는 '누구를 통해서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고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사실 은밀하게 '이치케이의 까마귀'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개봉 시기는 미정으로 촬영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영화 개봉을 향한 선전 등 프로모션에의

다케노우치 출연은 벌써부터 정해져있었다, 이 영화나 프로모션의 일은 전 소속사가 창구였지만

2년이내에 전 소속사가 맡은 일은 모두 종료

그리고는 다케노우치가 혼자서 대응을 한다고 하지만, 이미 '소식불통' 상태이니

새로운 일은 어떻게 의뢰를 해야할지..' 라고 곤혼스러워 했다고 한다

 

 

다케노우치는 독립할 때,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는 '가족이 서포트 해준다' 

라고 전하고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는 다케노우치의 누나가 매니저 역할을 대신해서 맡는다고 한다

그녀는 연예계 종사한 적이 없는 '완전 아마추어' 매니저와 함께 독립하는 경우는 많지만

창구가 없는데, 친족에만 의지한다는 것은 다소 위험해 보인다' 라고 연예 관계자는 지적하고 있었다

다케노우치가 가족에게 활동 서포트를 부탁한 이유에 대해서 다른 연예 관계자는

'연예계에 들어간 계기는, 어머니와 누나가 본인에게는 비밀로 독자 모델에 응모한 것

'지금의 자신을 있는 것은 가족 덕분' 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그런 생각이 있어서인지, 2014년 4월에는 도내의 고급 주택가에 지은 단독 주택을

부모님에게 선물 (2014년 8월 부친이 돌아가신 후) 그리고는 고령인 모친의 몸을 걱정해

자주 집을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독신을 관철시키다 정신차려보니 벌써 51세

앞으로는 가족 중심으로 나름대로의 거리감으로 연예계와 마주하고 싶은 거죠' 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출처 이치케이의 까마귀)

이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아베 히로시에 홈페이지 만드는 법을 배우세요'

'일하고 싶을때는 이쪽에서 연락할께, 뭐 이런 스타일인가?'

'업무 제휴 같은 느낌인가 했는데, 완전히 독립이었네'

'다케노우치 유타카를 볼 수 없으면 곤란하다, 빨리 창구 만들어!'

'SNS를 안 할 것 같은 캐릭터도 호감이 가지만, 계획성은 없는건가'

'누나가 매니저인가.. 멋있고 실력 있는데, 조금 어설픈게 아쉽다'

'가족 경영으로의 독립은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 민완 매니저를 쓰는게 좋다'

'돈은 충분히 벌었을테고, 잠시 천천히 쉬고 싶은건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이조에 따르면, 다케노우치는 켄온으로부터의 독립을 계기로

세미리타이어 상태가 되는게 아니냐 라는 업계내의 소문이 있었다고 하며

'오랜 세월 톱 클래스의 배우로서 제일선에서 활약해 왔고, 저축도 많을 것이다

나이든 어머니와 가족을 먹여살릴 돈은 충분하다

일을 세이브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립했다는 견해도 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케노우치가 수년 전부터 세미리타이어 상태가 되는 것이 예견되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실은 몇년 전에도 다케노우치가 게츠쿠 주연의 오퍼가 있었지만, 그걸 거절하고 있었다

이 때 이미 다케노우치는 일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하며

그리고 드디어 독립이 결정된 타이밍에, 다시 게츠쿠 주연 오퍼가 들어왔고

그래서 다케노우치가 켄온과 후지TV에 대한 마지막 보은으로 제안을 받은 형태라고 생각하다'

라고 동 관계자는 말하고 있었다

 

 

이렇게 다케노우치의 세미리타이어설이 부상하는 가운데

타케노우치는 작년 4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50세라는 나이에, 자신은 전혀 초조함이 없는가 라고 하면, 그것은 거짓말 입니다'

'50세를 통과점으로 생각해, 60세를 어떻게 살까

즐기면서 다양한 작품에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어

이것은 자신이 '대표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없다' 라는 초조함에서 나온 발언이 아닐까

라는 지적도 일부 있었다

또한, 여성세븐은 다케노우치가 해외 진출 욕구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하며

2012년 연기 레슨으로 미국 뉴욕에 머물며, 최근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나 태국어

등도 공부하고 있었다고 해, 해외 진출도 시야에 넣고 독립한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출처 구글)

일단 뭐 팩트만 확인이 된, 독립 후 누나가 매니저 역할을 하는 것..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가족이 매니지먼트를 하면 십중팔구는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그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소속사와 돈을 나누기 싫다 라는게 클 것 같은데

소속사의 역할이 생각보다 적은게 아니죠, 예컨대 일을 따내야 하고

소속 배우 꽂을려고 여기저기 로비(?)도 해야하고

때문에 독립한 배우들이 혼자서 다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소속사가 알아서 다 해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 이었는지 알았다' 라는 이야기도 하는거고

어떤 결정이 더 현명한건지는 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고

지금 시점에서 가타부타 하는건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세계진출.. 일본이 광적으로 집착하는..물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열려있겠지만

전성기가 이미 지난 다케노우치가 세계로 진출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일본을 떠나 세계를 무대로한 본격적인 진출에 대해서는)

근데 다케노우치의 대표작이 없던가? 나는 그래도 몇편 떠오르는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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